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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잡담 및 공략/마녀의샘R

2장 좌충우돌 화염 개구리 퍼즐&라라크 광산 퍼즐

by 개암반역가 2023.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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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샘 R> 플레이 3일차! (1)

* 스포 주의 *

 

 

 

저번에 안나를 만난 뒤로 시작 화면에 안나가 생겼다! 이렇게 점점 집에 사람이 늘어나려나?

 

집 앞에 있던 씨앗의 정령 정신 지배 성공! 정신 지배는 그저 순전히 운 문제인 듯? 정신 지배 실패해서 전투 포기하고 재시작했는데 바로 된 경우가 있었다. 씨앗 정령을 잡으면 도전 과제 '부지런한 숲의 친구'를 달성 가능하다.

씨앗의 정령이 좋아하는 먹이는 난쟁이 골렘의 정수. 난쟁이 골렘의 정수는 집 뒤쪽 골렘굴에서 난쟁이 골렘을 잡고 얻은 나뭇잎으로 만들 수 있다. [제작] - [파이베리의 마법도감] 들어가면 난쟁이 골렘의 정수 제작 가능!

난쟁이 골렘은 이렇게 생겼다
씨앗의 정령이 사용하는 스킬

사용하는 지팡이 진화시키고 싶은데, 양분 다 먹인 다음에 추가로 난쟁이 골렘의 정수와 불꽃개구리의 불주머니가 필요하다. 난쟁이 골렘의 정수는 이미 구했고... 불꽃개구리의 불주머니가 필요한데🥲 늪지대로 가면 개구리가 많으니까 거기로 가보기로!

 

저번에 퍼즐 풀다가 열받아서 꺼버린 데가 있거든... 아마 거기에 보스몹 있는듯ㅋㅋㅋㅋㅋㅋ

늪지대 끝으로 가면 이렇게 피라냐가 돌아다니는 강이 나온다. 정확한 이름은 기억 안 나는데 이런 곳이 두 군데가 있다. 물개구리? 하나, 화염 개구리 하나, 이렇게 두 군데.

 

시작 위치의 파란 부분에 상호 작용을 하면 돌 네 개를 들고 시작할 수 있다. 처음에는 돌을 던지지 않고, → →↑ 이렇게 피라냐를 피해서 간다. 이 다음부터는 자기가 가게 될 돌과 반대 방향이면서 최대한 먼 쪽으로 돌을 던진다.

이 스샷 기준으로 하면! 왼쪽으로 갈 거니까 오른쪽 최대한 멀리 돌을 던진다. 피라냐가 완전히 저쪽으로 간 것을 확인한 다음에 움직인다. 돌 던지자마자 움직이면 피라냐가 와서 도중에 실패한다. 이걸 몰라서 한참 시도했음... 다른 분들은 금방 성공하시길.

이 화염 개구리를 잡으면 불꽃 개구리의 불주머니를 얻을 수 있다! 화염 개구리를 잡으면 도전 과제 '불장난을 치는 개구리'도 달성 가능하다.

이거 마법 문양 만들 때도 재료로 쓰이던데... 문제는 마법 석판 구하는 곳을 아직 못 찾았다 ㅠㅠ 제작 탭에도 없고, 하급 석판은 많은데 마법 석판 하나가 없어서 문양 하나도 못 만들고 있음...

 

마녀의 샘 R 진행하다 보면 이런 퍼즐이 많다. 또 애먹은 퍼즐은 라라크 광산에서였다.

이 퍼즐인데 ㅋㅋㅋㅋㅋ 처음에는 쥐가 움직이는 방향이 힌트인 줄 알았다. 그런데 알고 보니 저 옆에 있는 쥐를 잡아서 푸는 거였음!

쥐를 잡으면 이렇게 광산쥐 사용하는 R 기능이 활성화된다. 두 번 쓸 수 있으니 중간까지만 외우고 중간에서 다시 쓰면 된다. 중간에 실패해서 죽으면 맵 나갔다가 다시 와야 광산쥐 리필된다.

 

광산에 광차 퍼즐도 있긴 한데... 언뜻 보기에는 복잡해 보여도 주변에 있는 레버 조작하면 생각보다 금방 풀린다. 그냥 철길 막고 있는 방해물을 치우고, 광차를 정해진 루트로 옮기기만 하면 된다.

광산 맨 끝에 있는 카리코도 정신 지배가 가능하다. 카리코가 좋아하는 먹이는 스파코르다. 주변에 반짝이는 곳에 상호 작용하면 쉽게 얻을 수 있어서 카리코를 얻을 때쯤이면 많이 쌓여 있을 것이다. 카리코를 펫으로 삼으면 도전 과제 '오염되지 않은 새끼 마물'을 달성할 수 있다.

저번에 씨앗의 정령 잡았던 곳 근처에 누워 있는 아이즌! 얘도 정신 지배를 할 수 있다. 그냥 상호 작용하면 움직이지 않고, 숙성된 라라크 열매가 필요하다. 숙성된 라라크 열매는 라라크 마을에 꼬맹이들이 사는 집에서 얻을 수 있다. 마을 중앙에서 보면 왼쪽에 집 두 채, 오른쪽에 집 한 채가 있다. 오른쪽에 있는 집으로 들어가서 2층으로 가면 상호 작용으로 숙성된 라라크 열매 1개를 얻을 수 있다.

아이즌 앞에서 숙성된 라라크 열매를 사용하면 전투가 가능하다. 얘도 정신 지배에 성공하면 도전 과제 '깨워버린 1000년의 잠'을 달성 가능하다.

아이즌이 좋아하는 먹이는 맑은 물방울 주머니. 나중에 사자의 평원 가면 쉽게 구할 수 있다.

 

파이베리는 안나가 엄마일 것이라 추측하고, 다시 신전으로 향한다. 문 너머에서 파이베리는 괴로운 기억을 하나 떠올린다.

누가 봐도 교황 같은데... 파이베리가 이미 교황을 만난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 듯? 진짜 안나가 엄만가?

난 스토리 밀다가 얘가 나쁜 애였다는 게 너무 충격이었어... 인간인데 교황한테 마력패 받은 걸로 마법도 쓸 수 있고, 힘이 있다 보니까 마을 사람들도 얘한테 함부로 하지 못하는...

 

파이베리는 안나한테 '엄마 맞지?' 하고 고백하지만, 안나는 미로는 소중한 아이라고 단칼에 잘라낸다. 상처받은 파이베리는 집에 틀어박혀 운다. 나중에 감정을 추스른 안나가 찾아와, 사실 여부에 상관없이 파이베리는 자신의 딸이라고 훈훈하게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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