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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잡담 및 공략/기타 게임70

추억 속의 게임, <아바마마와 돌아온 데굴데굴~ 쫀득쫀득~ 괴혼> 작년 말이었나? 스팀 사이트를 보다가 익숙한 비주얼에 이끌려 구매한 게임이다.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중학생 때였나 그때 많이 했던 기억이 난다. 어떤 사이트에서 했는지, 미리 깔려 있던 게임을 한 건지도 기억 안 날 만큼 오래된 게임이지만 ㅋㅋㅋ 잡동사니를 모아서 최대한 큰 원을 만드는 게임을 꽤 재미있게 했다. 아버지 캐릭터가 굉장히 강렬했는데 ㅋㅋㅋㅋ 막상 다시 게임을 시작해 보니까 기억에 남은 건 정말 일부구나 싶었다. 조작법이 생각보다 복잡해서 튜토리얼에서부터 애를 먹었고, 챕터 별로 이어질 줄 알았던 잡동사니 동그라미 굴리기(?)는 제한 시간 3분 안에 최대한 큰 동그라미를 만드는 게임이었다. 나중에 기록을 더 높게 세우면 이후 챕터가 열리는지는 모르겠다. 작은 것부터 붙여나가서 점차 크게 불린다.. 2024. 2. 23.
[광고보고깐게임] WOS: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요즘은 컴퓨터로 게임하는 시간보다 모바일 게임을 하는 시간이 많다. 그중 광고를 보고 호기심이 생겨서 깐 게임이 많은데👀 실제로 깔아보니 광고와 다른 게임이 너무 많아서 조금씩 리뷰를 해볼까 한다. 첫 게임은 . 광고로 봤을 때는 생존 게임이었다. 주변에서 철이나 나무를 자석처럼 끌어와서 불을 붙이고, 점점 도시를 확장해 나간다는 게 광고의 내용. 그런데 직접 게임을 해보면 전쟁 게임이다. 초반에는 한 가족이 설원을 돌아다니다가 정착하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추위에 고생하던 할아버지는 안타깝게도 사망했지만, 할아버지가 남긴 도면으로 도시를 건설할 수 있다. 기본적인 골자는 자원을 모아서 건물을 업그레이드하고, 병사를 계속 생산하고 연구하면서 전투력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이 게임은 초면이지만, '5레벨 본부.. 2024. 2. 20.
하우스 오브 애쉬 전원 생존 엔딩 도전기 (2) 이제 시점은 이라크 지상군 중위 살림 오스만으로 바뀐다.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온 살림. 아들의 생일 선물도 샀고, 모처럼 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생각에 들떠 있다. 아들은 런던의 대학교에 입학할 정도의 수재. 그런데 아들의 방에 들어간 살림은 침대 밑에서 장물을 발견하게 된다. 아직도 나쁜 버릇을 고치지 못한 것이다. 화가 난 살림은 이웃집으로 전화를 건다. 아들은 이웃집 친구와 함께 시내로 놀러갔다. 살림은 아빠가 화가 났다며 자인한테 전해달라고 하고는 전화를 끊는다. [선택지] 화남 - 장물을 몇 개 발견했어 그런데 아들을 만나기도 전에 다시 불려간다. 비상 작전에 동원된 것. 살림은 아들 얼굴도 보지 못하고 집을 떠난다. [선택지] 순응적임 - 알겠어 작전을 수행하러 떠나는 미군. 비행기 안에서 .. 2024. 2. 19.
라이브 오브 어스 파트1 (2) 까칠한 엘리 프롤로그로부터 20년이 지난 시점. 그사이 세상은 많이 바뀌었다. 식량을 받을 수 있는 배급표가 지폐를 대신했고, 정해진 시간이 아니면 바깥을 돌아다닐 수 없게 됐다. 도덕의 기준도 판이하게 달라진 세상. 조엘은 밀수꾼이 됐다. 위조 신분증으로 검문소를 통과하려던 조엘과 테스. 파이어플라이의 습격으로 검문소가 불타자 다른 루트를 찾는다. 두 사람의 목표는 로버트. 로버트가 가져간 무기를 한시라도 빨리 되찾아야 한다. 언제 좀비한테 습격을 받을지 모르니 항상 무장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총을 활용할 수도 있고, 뒤로 몰래 다가가 암살할 수도 있다. 총을 정확하게 못 맞히면 금방 총알이 떨어져서 죽을 수도 있으니 조심...🥲 곳곳에 붉은 포자가 있다. 포자를 들이마시면 감염되기 때문에 방독면을 쓰고 이동한다.. 2024. 2. 17.
하우스 오브 애쉬 전원 생존 엔딩 도전기 (1) 다크 픽처스 앤솔로지에서 재미있어 보였던 . 유투브에서 본 것과 다른 엔딩을 보고 싶어서 시작했다. 개인적으로는 와 스토리가 제일 마음에 들었다. 아주 먼 옛날, 아카드 제국 제 4대 국왕 나람신은 포로들과 죄수들을 죽여 신에게 제물로 바친다. 일식이 오는 날, 구티족과의 전쟁에서 승리해서 많은 제물을 바치려 하지만, 정체 모를 괴물의 습격을 받아 나람신 국왕도 죽고 만다. [선택지] - 명령대로! vs 살려두는 게 어떻습니까? - 서로 도와주자고 vs 네 일이나 신경 써 - 싸우기 vs 배신하기 구티족의 쿠룸은 탈옥해서 나람신을 암살할 계획이었지만, 거대한 괴물의 출현에 바르투 장군과 힘을 합치기로 한다. 두 사람은 최선을 다해 맞서 싸우지만 결국 괴물한테 당하고 만다. 해설자 아저씨를 만나고 나면 배.. 2024.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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