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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잡담 및 공략/A Plague Tale31

플래그 테일: 레퀴엠 (17) 드 룬 가문의 유산 & 후기 * 스포 주의 & 우당탕탕 막무가내 깨는 중 주의 * 챕터 17은 별 내용이 없다. 휴고가 죽고 나서 1년 후가 지난 시점. 소피아는 이전보다 합법적인 일을 하게 됐고, 루카스는 연금술 공부를 하며 여행 중이다. 아미시아는 산 속에 있는 집을 수리하며 나름대로 바쁘게 지냈다. 아미시아는 내일 소피아의 배를 타고 어디론가 떠날 예정이다. 다음 숙주와 보호자가 나타날 곳을 찾는 여정. 에일리아와 바실리우스가 그랬듯이 흔적을 남기고 싶다는 것. 그렇게 산을 떠나기 전에 아미시아는 마지막으로 어딘가에 들르기로 한다. 산 정상에 만들어둔 휴고의 무덤. 휴고가 좋아하는 꽃을 두른 무덤이다. 휴고의 사랑을, 휴고가 세상을 지키려 바친 것을 모두 기억하기를 바라는 아미시아의 모습을 끝으로 이야기는 마무리된다. 쿠키 영.. 2023. 12. 11.
플래그 테일: 레퀴엠 (14~16) 상처 치료, 꺼져가는 태양, 휴고 왕 * 스포 주의 & 우당탕탕 막무가내 깨는 중 주의 * 드디어 라 쿠나를 떠난다. 모두가 바라는 대로 드 룬 남매는 평안한 삶을 살 수 있을까? 순탄한 항해를 하는데, 백작의 배가 뒤따라온다. 전 속력을 내보지만 금방 따라잡히고 만다. 갑판에서 열심히 싸우던 아미시아는 화살에 맞는다.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얼굴을 보고, 휴고는 누나가 죽었다고 생각한다(이때는 나도 아미시아 죽은 줄 알고 표정이 ㅇ0ㅇ 이렇게 됐지...). 대머리 백작은 에밀리의 유지를 잇겠다며 휴고를 데려간다. 아르노가 핏값을 받아내겠다고 하니까 이미 그 값은 치렀다곸ㅋㅋㅋㅋ 당당하게 휴고를 데려가는 빅터 백작. 에밀리 한 명의 죽음으로 때우기엔 지금껏 지은 죄가 너무 많은데... 다행히 아미시아는 죽지 않았다. 루카스와 소피아를 찾으러 .. 2023. 12. 8.
플래그 테일: 레퀴엠 (13) 남김없이 * 스포 주의 & 우당탕탕 막무가내 깨는 중 주의 * 힘을 과하게 써서 모반에 자아가 먹히는 중인 휴고🥲 표정 없는 얼굴을 보니 마음이 좋지 않다. 괜히 힘 쓰라고 했나... 힝... 루카스는 쥐는 엄청 무서워하면서 이럴 땐 든든하다. 베아트리스의 죽음으로 넋이 나간 아미시아를 이끄는 박력👀 입체적인 친구네... 이렇게 화려한 상자에는 도구가 있는 법. 허름한 상자에 든 연금술 재료는 솔직히 위험을 감수하고까지 가져올 가치는 없다. 장비 업그레이드해서 22개 들고 다닐 수준이 되면 그때부턴 재료가 남아돌기 때문. 화려한 상자를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주변을 기웃댄 결과, 결국 도구를 얻을 수 있었다. 이건 퍼즐 풀면서 찍었던 스샷 같긴한데... 빠져나가면서 찍은 스샷인가? 여튼, 이렇게 사슬을 새총으로.. 2023. 12. 6.
플래그 테일: 레퀴엠 (12) 누려 마땅한 삶 * 스포 주의 & 우당탕탕 막무가내 깨는 중 주의 * 이제 지긋지긋한 섬을 벗어나려는 일행 앞에 백작의 병사가 나타난다. 아미시아과 휴고를 찾는 손님이 방문했다고 한다. 아미시아와 휴고가 요란하게 움직인 탓에 찾기는 어렵지 않았다고. 그렇게 오랜만에 만난 가족은 헤어진 동안 알아낸 것을 알려준다. 오더가 예전부터 모반 연구를 진행한 것은 맞지만, 오더 또한 모반을 멈추는 방법은 알아내지 못했다. 보호자와 숙주를 떼어낸 탓에 불안해진 숙주가 폭주를 일으켰을 뿐이다. 오더가 휴고를 낫게 해줄 거라는 기대는 이제 버리고, 그냥 조용한 산골에서 가족과 함께 사는 게 휴고한테 더 좋을지도 모른다. 베아트리스는 순순히 동의한다. 산 속에 작은 집이 있으니 그곳으로 가자고 한다. 이제 편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나 싶.. 2023. 12. 2.
플래그 테일: 레퀴엠 (11) 수백 년의 요람 * 스포 주의 & 우당탕탕 막무가내 깨는 중 주의 * 아미시아 일행은 지도가 있는 곳으로 다시 돌아온다. 지하에 가려면 바닥을 부숴야 한다. 기둥을 무너뜨려서 바닥을 와장창 깨뜨린다. 부서진 틈으로 들어간다. 오더가 만든 시설이 드러난다. 쥐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꼼꼼하게 불을 지펴놨다. 이 챕터부터는 구리 탱크가 등장한다. 그리스식 폭탄이라고 인게임 텍스트에서 나오는데, 폭발한 뒤에는 귀가 멍해진 듯한 이명이 들린다. 지하실에서 얻을 수 있는 컬렉션 '유럽 골드핀치'. 스샷을 제대로 못 찍었는데 기념품 중에 '샤토 동브라쥬'가 있다. 백골로 남은 에일리아의 시신. 왼쪽에 있는 문은 석궁으로 고정하고, 오른쪽에 있는 문은 휴고와 소피아한테 부탁해서 양쪽 기기를 맡긴다. 지금 휴고 위치에 있는 기기부터 작동.. 2023.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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