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장 블랙조의 정체

* 스포 주의 *

 

 

 

 

에임하드의 가호까지 받는 데 성공한 파이베리. 엘리시온 신전에 가보라는 블랙조의 말에 엘리시온 평원으로 향한다. 엘리시온 평원으로 가려면 마법진으로 막혀 있는 천장을 지나야 한다.

뒷산 골렘굴. 지도 상 표시만 되어 있고 원래는 상호 작용이 없던 곳이다. 스토리 진행도가 맞으면 그제서야 '언덕 오르기' 상호 작용이 가능해진다.

중간에 난입한 집행자와 검은 마력에 물든 누크를 처치하고, 누크에 올라타 엘리시온 신전으로 향한다. 신전 앞에 있는 나무를 보고 나른해진 파이베리는 꿈을 꾸게 된다.

어린 시절, 엄마와 함께 낮잠 자던 곳이었나 봄

신전 안에서 파이베리는 예전에 겨뤄본 크라운을 만난다.

그때 파이베리 옆에 있던 블랙조가 금빛 누크로 변했다 ㅇ0ㅇ 금빛 누크는 엘리시온 신전의 수호 동물이다. 그동안 신전의 수호 동물은 신을 주인으로 섬겼다. 앞서 에임하드 신전에서 만난 라이팅벨도 에임하드를 주인이라고 불렀다.

그럼, 블랙조가 파이베리한테 주인님이라고 부르는 것도...? ㅇ0ㅇ 수호 동물 정도면 노예로 삼는다고 순순히 주인님 하진 않을 것 같은데...

크라운은 자신의 정체를 신족이라고 밝힌다. 마을에서 파이베리를 공격한 이유는 집행자라고 의심했기 때문이다. 최고용사를 처치하고 그 갑옷만 빌려 최고용사 행세를 할 뿐이라고... 흐음, 그래도 수상한데... 🙃 계속 의심의 눈초리로 지켜보겠어...

펫 하나를 소환해서 동시에 기둥 두 개를 누르면 요람을 탈 수 있다.

엘리시온의 샘에서 실체화한 엘리시온을 만나게 된 파이베리. 엘리시온은 블랙조의 첫 번째 주인이자, 블랙조의 두 번째 주인인 파이베리의 엄마였다.

엘리시온의 가호까지 받게 되면서 성장한 파이베리!

수련하고 나서 뜨는 결과창에서의 모습도 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