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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잡담 및 공략/A Plague Tale

플래그 테일: 레퀴엠 (7) 악한들

by 개암반역가 2023.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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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 주의 & 우당탕탕 막무가내 깨는 중 주의 *

 

 

 

 

 

 

 

정신이 든 아미시아.

아미시아와 휴고를 구한 사람은 아르노. 아미시아의 머리에 큰 부상을 입힌 장본인이다. 휴고는 그새 대화를 많이 나눴는지 부쩍 친해진 듯했지만, 당한 게 있는 아미시아는 쉽게 그를 믿기 힘들었다.

아미시아와 휴고가 말하는 섬은 라 쿠나. 아르노는 섬의 위치를 알고 있다며 섬에 갈 때까지 자신을 지켜달라고 한다. 못 미덥긴 하지만... 섬에 가야 하는 아미시아의 입장으로서는 차마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이다. 섬까지 동행하기로 한다.

가는 길에 휴고의 컬렉션 '검은머리갈매기'도 줍고.

탁 트인 해변... 컴퓨터 그래픽 카드가 좋지 않은 편인데, 전편과는 다르게 배경이 밝아서 마음에 들었다. 전편에서는 매번 지하나 어두컴컴한 곳만 다녀서 앞이 잘 보이지도 않았음 ㅋㅋㅋㅋㅋ

밀수업자 소피아의 배를 타야 한다. 쥐떼가 그 길을 막고 있다. 어떻게든 그 배까지 가야 한다.

이번 챕터부터 등장하는 오도리스. 고귀한 피를 모아서 만들 수 있다.

밖을 빠져나와 보니 작업대가 있다.

지금까지 장비 업그레이드 진행도는 이 정도. 이제 업그레이드하려면 도구가 두 개씩 필요한데 도구가 잘 보이지 않는다. 상자 열면 연금술 재료밖에 안 나옴...

밀수업자 소피아를 드디어 만났다. 이전에 아르노한테 빚진 게 있는 소피아는 배를 태워주기로 한다.

이제 여기부터는 아르노한테 상호 작용을 해서 병사들한테 공격을 지시할 수 있다. 시간 차를 두면 두 명까지는 아르노 혼자서 처리가 가능하다.

 

그런데 전편의 대장장이처럼 단번에 없애지는 못하고 ㅋㅋㅋ 조금 시간이 걸린다 진짜 칼싸움으로 서너 번 합 맞추고 나서야 겨우 이김 ㅋㅋㅋ 오래 걸리는 게 답답해서 난 공격 지시하고 나서 바로 아이템 파밍하거나 문 넘어가서 다음 장소로 이동해 버렸다 ㅋㅋㅋ

투구 쓴 병사는 아르노한테 맡기고, 투구 안 쓴 병사가 있으면 내가 직접 없앴다. 전투 스킬도 그새 많이 올랐다. '회복'은 전투 도중에 쓰러졌을 때 일어나는 시간이 짧아지는 것.

샛길이 있길래 가봤다가 새 기념품인 '첫 인간' 발견!

배에 오는 길에 병사들한테 쫓기던 소피아. 병사들을 처치하고 드디어 배에 오른다.

밧줄에 묶인 돛을 풀면 이제 출항할 수 있다.

이제 라 쿠나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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