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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잡담 및 공략/쿠킹덤

쿠킹덤 토벌전 대천사 & 감초괴물 세팅 완료!

by 개암반역가 2023.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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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덤 토벌전은 베타 버전을 떼면서 그동안 여러 가지 변화가 있었다. 처음에는 보스 셋을 모든 길원이 다 쳐야 하는 게 의무였다. 그런데 보스와 단계마다 덱을 자주 바꾸는 피로감이 심해져서 한두 시즌만에 시스템이 살짝 바뀌었다. 보스 한 마리에 아홉 번씩, 한 시즌에 총 열여덟 번을 치는 것으로. 요즘은 아예 두 마리 세팅만 해놓고 나머지 한 마리는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은 딜이 적게 나오는 용을 빼고, 대천사와 감초괴물만 세팅한다.

 

대천사 덱은 슈크림 마탕이 나오면서 바뀌었다. 기존에 벚꽃이 들어가던 자리에 슈크림이 들어가면서 마카롱+오먹+블베+호밀+슈크림 덱이 생겼다. 공카에 나와 있는 여러 공략을 따라해 봤는데, 도중에 터지는 경우가 많았다. 딜은 적게 나오더라도 차라리 스트레스가 덜한 게 낫다 싶어서... 이 공략을 참고했다.

 

대천사 세팅

감초 괴물 빌드는 웨울이든, 홀베든 별로 스트레스가 없다. 처음에 복도에서 몇 번 누르고 나서는 쿨 도는 대로 눌러주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그런데 대천사 시즌에서 처음 슈크림을 기용하면서 나온 빌드는 거의 수동 빌드였다. n초 구간에서 어느 쿠키 스킬을 예약했다가 발동하면 다음 스킬을 예약한다든지... 그 과정에서 실수가 나면 비석이 안 깨져서 쿠키들이 불기둥에 다 날아가거나 쿠키 하나가 도중에 날아가서 풀딜이 안 나온다.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아서 설렁설렁 토벌하긴 어려운데 이 빌드는 쉽기까지 해서 더 좋았다. 복도에서 마카롱 쿨 돌자마자 스킬 바로 쓰고, 보스 출현 표시 이후에 나머지 스킬을 다 쓴 다음에 스킬 쿨 돌아오는 대로 꾸준히 눌러주기만 하면 된다. 다른 빌드를 할 땐 45초 전후로 호밀이나 오먹이 날아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빌드를 쓸 때만큼은 그런 일이 없어서 좋았다.

 

 

 

감초 빌드는 홀베가 상향되고 나서 생긴 빌드와 비슷하다.

감초덱

복도에서 마카롱 > 목화 스킬 쓴 다음에 오먹 예약하고, 보스 출현 문구 이후로 웨울과 홀베 스킬 쓴 다음에 쿨 돌아오는 대로 눌러주면 된다. 이전 빌드도 그렇고 이 빌드도 그렇고 웨울 토핑이 꽤 까다로운 편이다. 쿨 9% 이상과 공속 7~8%를 동시에 만족시키기 어려워서... 차라리 쿨 9% 이상에 공속도 최대라고 했으면 맞추기가 더 쉬웠을 텐데 공속 제한이 있다 보니 더 어려웠다. 쿨이 높게 붙은 애플젤리는 공속이 어중간하게 붙어 있는데, 그렇게 쿨 높은 토핑도 얼마 없어서 ㅠㅠ 어찌저찌 맞출 수 있어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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