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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잡담 및 공략/기타 게임

브램블: 산속의 왕 (2)

by 개암반역가 2024.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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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램블: 산속의 왕 (1)

무섭고 귀여운 그래픽이 공존하는 공포 어드벤처 게임 . 쫄보긴 한데 분위기가 예뻐서 세일 때 냅다 사버렸다. 게임 시작하기 전에 경고 문구가 뜬다. 영아 살해 등 잔인한 요소가 게임에 포함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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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속에서 방해물을 피해서 겨우 빠져나왔는데 네켄한테 붙잡히는 올리. 이 게임에 나오는 몬스터는 죄다 무섭게 생겼기 때문에👀 혹시나 하고 숨김글로 스샷을 남겨본다.

또 보스전을 해야 하나 싶었는데 다행히 네켄은 자연스럽게 죽는다... 길을 따라 앞으로 나아간다.

가까이 다가오는 가시덤불을 피해서 정중앙에 있다 보면

그 순간 나타난 빛이 올리를 지켜준다.

빛의 정체는 투바. 계속해서 나타나는 무서운 존재 때문에 용기를 잃은 올리를 위로해준다.

밝은 빛을 따라가면 산에서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다는 투바. 올리는 그 말을 믿기로 한다.

가시덤불에 빛을 쐬면 길이 열린다.

동상에 난 덩굴을 따라 ↑→↓ 이렇게 이동한다.

지붕 가운데를 달려야 가시덤불을 피할 수 있다. 마지막 지붕까지 가면 레무스가 도와준다.

착한 레무스

덩굴을 타고 올라가서 나무를 넘어뜨린다. 넘어뜨린 나무를 타고 올라가면...

누가 봐도 수상하게 생긴 허수아비가 등장한다. 얘도 가까이에서 보면 무섭게 생겼다.

집 안에 들어가서 왼쪽에 있는 가시덤불을 없애준다.

그 다음에 오른쪽으로 가서 손잡이를 돌려서 그물 우리를 내린다.

그물 우리에 올라탄다.

+ 표시와 o 표시가 있는 물약을 솥에 넣는다.

이번에는 이 모양을 만들면 된다.

물약을 다 만들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갈 수 있다.

어린 아이를 제물로 바치는 나쁜 산파가 이 맵의 보스. 주변에서 두꺼운 책을 찾아 창가 근처에 쌓는다.

쌓아올린 책에서 점프해서 창문 너머로 빠져나간다.

가시덤불을 피해 도망치다가 따스한 빛을 만난 올리.

밝은 빛을 따라가라는 투바의 말이 떠오른다. 이 뤽트구베 아저씨(?)는 믿을 수 있지 않을까?

아저씨를 따라간 도서관에서 본 책. 뒷편이 있는 것 같은데 게임 진행 때문에 일단 도서관에서 나왔다. 마지막 페이지는 조금 잔인해서 블로그 글에는 못 올렸...

도서관에 있으면 안전하지만 누나 릴리모를 찾으러 도서관을 나오는 올리.

누나의 환영을 쫓아갔더니 다음 보스가 나온다.

이번 보스의 이름은 스코그스로. 난 그냥 빛만 쏘면 되는 건 줄 알았는데, 그러면 영영 못 잡는다. 주변을 한 바퀴 빙 돌면서 나무에 매달린 심장을 차례로 없애준 다음에 스코그스로한테 빛을 쏴야 한다. 문제는 그걸로 안 끝난다는 점. 이번 보스는 자그마치 3페이즈까지 있다.

1페이즈는 패턴이 세 가지 있다. 보스가 외우는 주문이나 전조 현상으로 구분이 가능하다. 하나는 이렇게 중간이 폭발한 다음 잿더미가 밀려오는 패턴. 나무 뒤에 숨거나 점프해서 피할 수 있다. 3페이즈에서는 나무가 없으니까 점프해서 피해야 하지만, 1페이즈에서는 그냥 나무에 숨으면 된다. '스팅' 어쩌고 하는 주문을 외우면 단발성 공격을 하니 나무 뒤로 피한다.

이렇게 나무 주변에 뿔이 여럿 돋아나는 패턴이 있다. 이때는 나무 근처에 있으면 안 된다. 이 패턴이 나오면 나무가 없는 곳으로 가서 심장에 빛을 쏜다.

이렇게 1페이즈를 지나고 나면 페이즈마다 새로운 패턴이 추가된다. 바닥에 붉은 점이나 빛이 생겨나는 패턴. 무슨 패턴이 나오든 샤샥 잘 피해다니면서 주변에 있는 심장을 없애고, 보스를 공격하면 된다.

나중에 스코그스로를 칼로 찌르는 장면에서 키만 누르면 무한으로 찌르는 동작이 이어진다. 도전 과제 목록을 보면 여기에서 100번 찌르면 달성 가능한 업적이 있는 듯하다(도전 과제 'Murderer'). 나는 몰라서 그냥 넘어갔다. 게임 진행해야지👀 너무 무섭긴 한데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계속 진행하게 된다. 과연 올리는 릴리모를 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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