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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잡담 및 공략/기타 게임

데빌 인 미 전원생존 엔딩 도전기 (8) 죽음의 문턱을 넘어

by 개암반역가 2024.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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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빌 인 미 전원생존 엔딩 도전기 (7) 모두 등대로

데빌 인 미 전원생존 엔딩 도전기 (6) 다시 돌아온 찰리 데빌 인 미 전원생존 엔딩 도전기 (5) 촬영팀의 첫 희생자...? 데빌 인 미 전원생존 엔딩 도전기 (4) 점점 다가오는 검은 손 점점 다가오는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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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문턱을 넘어

드디어 재회한 촬영팀. 범인을 피해 전속력으로 달린다.

그때 선착장에 도착한 경찰은 조셉 모렐로의 시신을 발견한다. 때마침 뛰어오는 촬영팀을 용의자로 판단한 경찰은 촬영팀에 총구를 겨눈다.

에린이 경찰관한테 뒤를 보라고 하지만, 경찰관은 들은 척도 하지 않는다. 에린으로 플레이하면 이 뒤에 경찰관이 '진심이야, 아가씨?' 하는 대사가 어색하게 들린다. '날 속일 생각은 하지 마라'라는 맥락 같긴 한데... 에린이 죽으면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제이미가 되고, 그러면 저 상황에서 f***가 대사로 나오기 때문에 훨씬 더 자연스럽게 들리긴 한다.

배는 폭발하고, 경찰관은 범인한테 살해당한다. 에린이 마크한테 '총을 잡아요!'라고 하면 마크가 총 대신 페퍼 스프레이를 잡는다.

코니도 함께 배에 탄다.

배에 탔다고 해서 안심하면 안 된다. 아직 범인을 완전히 따돌린 게 아니기 때문이다. 배에 탄 범인이 휘두르는 둔기를 피해 물속에 뛰어내려야 안전하다.

 

지금부터 나오는 QTE를 전부 성공해야 전원 생존 엔딩을 볼 수 있다. 에린 > 찰리 > 제이미 > 마크 > 케이트 순서대로 QTE가 진행된다. 선택지가 나오는 캐릭터는 아래에 자세히 설명했다.

 

제이미

- 뛰어내리기 > 생존

- (제이미가 드라이버를 가지고 있는 경우) 공격하기 > 생존

 

케이트

- 공격하기와 뛰어내리기 중 어느 것을 선택하든 상관없음

이렇게 나오는 QTE를 전부 성공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케이트와 마크까지 물속으로 들어가면 전원 생존 엔딩 클리어.

다섯 사람이 생존한 엔딩을 볼 수 있다. 호감도가 높은 커플은 애정씬이 나온다.

이젠 금연하기로 했다는 찰리.

그런데... 범인은 아직 살아 있다.

그랜섬 듀멧의 초대장을 받은 대학교 동아리 회원들. 앞으로도 범인은 잔인한 살인을 계속한다고 암시하며 <데빌 인 미>는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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