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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잡담 및 공략

로웬 스토리 밀기

by 개암반역가 2023.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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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 포인트를 수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스킬 레벨 12를 찍으려면 전투 레벨도 55렙 이상이 되어야 한다. 전투 레벨을 올리려면 스토리 퀘스트를 진행하는 게 제일 좋다. 길드 혈석으로 경험치 물약을 한정된 개수로 매주 수급할 수 있지만, 퀘스트 한 개를 깬 보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연속으로 깰 스토리가 있다면 스토리 진행이 훨씬 더 좋다.

 

마침 로웬 대륙 스토리를 밀다가 말아서 오늘은 그걸 진행하기로 했다. 역시 스토리 진행하니까 재밌어...

 

 

* 혹시 로웬 스토리 안 민 분들은 스포 주의

 

뮨 히다카
첫인상은 되게 나쁜 아저씨 같았는데

 

하익으로 시작해서 이렇게 스토리를 풀로 다 보면서 진행하는 건 로웬 대륙이 처음이다. 베른은 반쪽짜리만 진행했기 때문에 전체적인 스토리는 잘 모르니까...

 

로웬 대륙의 이야기는 야만인들의 공격으로 시작한다. 타이예르 출신 복수의 늑대가 중립 지대 주민들을 학살하고, 이를 소탕할 작전을 짜려고 여러 세력이 모여서 회의를 주최한다.

 

모험가도 그 회의에 불려가지만 타이예르 부족민을 도와주게 되면서 복수의 늑대를 지휘하는 뮨 히다카를 만나게 된다. 사실, 로웬 대륙 토착 부족이었던 타이예르는 외지인의 침입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고, 뮨 히다카는 이에 복수를 결심한 것이다.

 

이름이 뭐더라
하 첨부터 쎄했어 저 눈이...

 

먼저 외지인이 선빵을 날렸으니 이 사람들도 그렇게 대응할 뿐인데 ㅠㅠ 폭력 쓴다고 단체로 우르르 몰려와서 없애버리려고 하는 게 예전 제국주의 시절 식민지와 비슷했다. 그리고 세이크리아 사제는... 처음부터 쎄했는데 역시나 뒤통수를 때리는 역할이었다. 황혼의 섬에서 스토리 퀘스트할 때 보니까 그 종교 단체는 많이 이상한 데였단 말이야 ㅠㅠ

 

쉼터에 두고 온 노인과 아이들은 떼죽음을 당하고... 절망한 복수의 늑대 전사들한테 목걸이가 '스타르가드로 가면 원하는 것을 모두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

 

스타르가드로
같이 노래 부르는 이 장면 연출 좋았어...

 

다음에는 끝까지 깨야지... 엘가시아도 궁금하다. 얼른 아크 카드 다 모으고 싶어 ㅣ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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