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Potionomics (포셔노믹스) 1차 대회 공략 (2) 2일차

2일차에는 영웅 길드 소속 모험가 민트가 온다. 어린 시절부터 영웅이 되고 싶었던 의욕 넘치는 모험가라는 설정이므로 그에 맞는 선택지를 골라주면 된다.

 

1. That would be a huge honor. (반응:✨)

2. You've got the muscles to be a hero. (반응: ❤️)

 

 

민트의 첫 카드는 Sympathy이다. 손님의 가치돋친 말에 상처받지 않도록 방패를 쓸 수 있고, 해당 턴에 획득한 관심도를 25% 올려주기 때문에 턴 초기에 쓰면 좋다.

 

 

민트를 만나고 나면 '여행'이라는 메뉴가 생긴다. 여행을 설명하기 전에 포셔노믹스의 시간 개념을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서 게임 내 스샷을 찍어왔다.

 

 

인게임에서 하루는 여섯 개의 슬롯으로 구분되어 있다. 아침, 오후, 저녁이 각각 두 슬롯이다. 앞으로 스케줄을 설명할 때 1~6슬롯으로 나눠서 일정을 정리하겠다.

 

 

가게를 열어서 포션을 판매하면 시간이 2슬롯 소모되고, 여행을 떠나면 시간이 1슬롯 소모된다. 한 번 여행을 떠나면 NPC를 아무리 많이 만나더라도 시간은 1슬롯이 소모된다. 선물을 주거나 상점에서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매하고, 모험을 보내고, 가게를 확장해도 별도의 시간은 소모되지 않는다. 단, 데이트(hangout)를 하거나 호감도 등급을 업그레이드(rank up)를 하면 1슬롯의 시간이 별도로 소모된다.

 

첫 대회를 준비하는 열흘 동안은 포션을 만들어서 팔고, 모험을 보내기만 해도 빠듯하다. 요구하는 포션을 전부 만든 게 아니라면 초반에는 데이트와 호감도 등급 업그레이드로 시간을 쓰지 말도록 하자.

 

 

 

2일차 스케줄

 

1~2슬롯) 가게 열어서 돈 벌기

 

여행을 가면 퀸의 재료 상점과 영웅 길드의 민트를 찾아갈 수 있다. 재료 상점에서는 포션 재료를 구입해야 하고, 민트를 던전에 보내려면 돈이 필요하다. 첫날에 번 돈도 있지만, 만일을 대비해서 돈을 더 벌고 가기로 했다.

 

 

3슬롯) 여행

 

영웅 길드로 가면 minor 등급의 체력과 마나 포션을 세 개 준다. 민트는 포션 없이 던전에 보내고, 퀸의 재료 상점에서 기본 재료를 3개씩 구입했다.

 

퀸은 슬라임을 좋아하고, 민트는 뼈를 좋아하는데 기본 재료 중에 슬라임이 있다. 상점을 나오면서 퀸한테 선물을 주자. 호감도 등급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질 것이다. 등급 업그레이드는 한가로워질 때를 대비해서 미루자.

 

 

4슬롯) 여행

 

여행이 끝나면 집으로 돌아가서 포션을 제조하고, 다시 여행을 떠난다. 민트를 다시 만나러 가면 재료와 인테리어를 준다. 그걸 받자마자 바로 모험을 보낸다.

 

포셔노믹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재료 수급이다. 이 게임에서 초반에 재료를 수급하는 방법은 1) 모험 2) 영웅 길드에서 구매, 두 가지뿐이다. 민트가 쉴 틈 없이 모험을 갈 수 있도록 시간 분배를 잘하는 것이 관건이다.

 

이번에는 던전을 클리어할 수 있도록 한번 체력과 마나 포션을 줘 봤다. 끝까지 클리어가 가능한지 미리 확인해 볼 수 있으니 개수를 조절해서 주도록 하자.

 

민트를 보내고 지도를 보면 길드 마스터 '바티스트'가 떠 있다.

 

1. They must really like you. (반응:✨)

2. At least you're hansome! (반응: ❤️)

 

 

손님의 인내력을 올려주는 카드 Captivate를 받을 수 있다.

 

 

바티스트는 매일 세 가지의 재료를 판매한다. 4개를 구매하면 희귀 재료를 얻을 확률이 100%가 되므로 여유가 된다면 4개를 사는 게 좋다. 여유가 없어도 초반에는 재료 수급이 어려우니 하나씩은 꼭 사도록 하자.

 

이렇게 새로 획득한 재료를 가지고 퀸의 재료 상점에 간다. '확장' 버튼을 누르면 퀸한테 재료를 줄 수 있다. 민트가 모험에서 가져왔든, 바티스트가 줬든지간에 어떤 경로로든 새로운 재료를 얻으면 퀸한테 주도록 하자. 지금은 우연히 얻은 재료지만, 이렇게 퀸한테 주면 다음날부터 확정적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10일차까지는 세세하게 타임라인 별로 정리해 보려고 했는데... 설명할 게 생각보다 많았구나 ㅋㅋㅋㅋㅋ 3일차부터는 다음 포스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