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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잡담 및 공략/로스트아크

타워 오브 데스티니 25층, 29층, 42층 (죽습 호크)

by 개암반역가 2023.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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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미뤄뒀던 타워 오브 데스티니. 스킬 포인트와 미술품을 얻으려면 필수로 마지막 층까지 올라가야 한다. 50층까지 올라가려면 아이템 레벨 1580이어야 한다. 아래층은 1580이 아니더라도 올라갈 수는 있는데, 조금씩 올라가는 건 귀찮아서 마지막 층 입장 레벨이 될 때까지 미뤘다.

 

요즘 카멘 로드 지원으로 1580까지 찍는 게 쉬워져서 다행... 일리아칸 계승 세 개 정도 한 상태로 타워 등반을 개시했다.

 

2~3시간 정도 트라이해서 48층까지는 올라갔다. 그중에서도 가장 애먹은 층은 25층, 29층, 42층이었다. 49층도 여러 번 시도는 했는데 도저히 한두 시간 해서는 못 깰 것 같아서 다음으로 미뤘다.

25층 거짓된 리르의 복사체가 등장한다. 해당 보스는 등장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상체를 뒤로 젖히며 공포 패턴을 시전한다. 스페이스 바나 경면 스킬로 반드시 넘겨야 한다. 공포가 걸리면 이후 4~5번 정도 내리찍는 패턴에 즉사할 수밖에 없다.

 

피가 5줄 정도 있는데 1줄 까일 때마다 4~5번 내리찍는 패턴이 반복된다. 중간중간에 공포 패턴도 섞여 있으니 스페이스 바를 최대한 아껴야 한다. 공포 패턴 이전에는 웃음 소리가 들리니 구분이 쉽다.

 

패턴은 1) 연속으로 내리찍는 패턴, 2) 공포 패턴, 이렇게 두 가지뿐이다. 패턴이 없을 때가 딜타임이다. 배템은 조우하거나 딜타임에 쓰려고 암수, 스페나 경면 스킬 못 쓸 때를 대비해서 시정 들고 갔다.

29층 기만의 여왕의 패턴을 피해 생존하기. 벨가누스 피자 패턴이 세 번 등장하고, 시간 순으로 빨간 장판이 나타난다. 등장하는 패턴이 똑같으니 외워서 피하면 된다.

 

벨가 패턴을 원래 못 해서 여기에서도 애먹었다. 그나마 다행인 건... 비아키스 패턴처럼 전부 다 밟지 않아도 된다는 것. 중간에 놓치더라도 스페이스 바 써서 도중에 들어가면 된다. 배템은 시정과 신속 로브 가지고 갔다. 

42층 큰손. 전방에 부채꼴 모양으로 공격을 하는데, 이 공격을 한 번 맞으니까 호크는 즉사였다... 분신도 큰손과 똑같은 스킬을 쓰기 때문에 둘 다 피해야 한다. 분신은 공격한 다음에 사라졌다가 나중에 다시 나타난다.

 

공격을 피한다고 너무 멀리 가지 말고 최대한 큰손 주위에 있어야 한다. 분신도 큰손 주위에 있어서 너무 멀리 갔다가는 움직여야 하는 범위가 커질 수 있다. 딜 빨리 밀려고 암수는 들었는데, 피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조우할 때만 썼던 걸로 기억한다. 스페 최대한 아꼈고, 혹시 스페 쿨일 경우를 대비해서 진군과 시정도 들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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