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선 헤이븐에만 농장이 있지만, 퀘스트를 진행하면 넬바리와 위더게이트에도 농장과 집이 생긴다. 우선, 넬바리부터 뚫어보기로 했다.
농장에서 서쪽으로 나가면 리피를 잡을 수 있다. 길을 따라 쭉 가다 보면 엘프 도시 넬바리로 갈 수 있는데, 퀘스트를 받기 전에는 어느 구간에서 막힌다.
엘프와 엘프의 역사를 알게 되면 엘프가 마음을 열어줄 수도? 마침 선 헤이븐에는 엘프에 관한 고서적이 있었다.
도서관에서 그 책을 읽어보지만 당최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 없다.
선술집에서 에드윈을 만나서 해석을 부탁한다. 에드윈은 엘프라고 해서 엘프 말을 다 알아듣냐고 화를 낸다. 내가 엘프다 보니 '그러는 너도 엘픈데 못 알아듣지 않냐(ㅋㅋㅋㅋㅋㅋ맞넼ㅋㅋㅋㅋㅋㅋㅋ)'고 되물었다.
방언의 돌인지, 언어의 돌인지 확실치는 않지만... 여튼, 앤이 그 유물을 가지고 있었다.
훼손된 흙더미를 찾아오면 방언의 돌을 빌려주겠다고 한다.
농장 서쪽 숲을 돌아다니다 보면 이렇게 흙더미를 찾을 수 있다.
방언의 돌 퀘스트를 끝내고 나면 이렇게 해석본을 볼 수 있다.
엘프 포도 퀘스트를 받고 농장에 씨앗을 심었다.
다음날이면 포도 농사가 망한 것을 볼 수 있다. 이렇게 시든 작물은 낫으로 벨 수도 없어서 E를 눌러서 하나하나 제거해줘야 한다. 귀찮다.
원래 포도에 마나를 주입해줘야 한다. 시장님한테 마나 주입하는 법을 배우고 나면 엘프 포도를 키울 수 있게 된다.
이제 넬바리로 입성!
마을 맵 디자인이 너무 취향이다. 마음에 든다.
위더게이트도 가고 싶은데 아직 하수구 통과를 못 했다... 위더게이트 나를 받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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