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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잡담 및 공략/기타 게임

중세 배경 마을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파데스트 프론티어>

by 개암반역가 2024.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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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어 보여서 구입한 <파데스트 프론티어>. 초반에 게임 난이도를 선택하고(주변 자원이 많은지, 위험한 동물이 많은지, 주변 마을에서 침입을 해오는지를 고를 수 있음) 지형과 맵 크기를 선택할 수 있다. 다른 마을과 전쟁을 하고 싶지 않다면 평화주의자 모드를 선택할 수도 있다.

 

나는 가장 쉬운 난이도인 개척자+목가적인 계곡(가장 쉬운 지형)+맵 크기 보통+평화주의자 모드를 선택했다.

 

연이은 흉년에도 세금은 줄지 않고, 주변 부족이 쳐들어와도 귀족은 손 놓고 있는 상황에 지친 사람들이 머나먼 곳으로 이주해서 살아가는 이야기다.

 

 

적당히 필요해 보이는 건물 하나씩 지으면서 하고 있지만, 제대로 하려면 공략을 참고해야 할 것 같다 ㅇ0ㅇ 마을에 지은 건물의 티어를 올리려면 특정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그 조건에 주민의 호감도도 포함되어 있어서 혐오 시설은 오두막 근처에 지으면 안 된다. 뭐, 퇴비 만드는 곳이라든지... 오두막 가까이 편의시설을 지어줘야 호감도가 올라가는데 그런 걸 지으려면 돈이 꽤 든다.

 

왼쪽 상단에 보면 통계도 볼 수 있다. 마을의 식량 상황이나 자원 비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일꾼들이 이동에 너무 많은 시간을 들이고 있다든지 하는 통계도 나온다(혐오 시설 변두리에 몰아넣다 보니 최악의 효율로 플레이중👀).

 

그래도 무난한 난이도로 시작한 덕분에 식량이 모자라서 주민들이 굶어죽거나 하진 않았다. 주변에 다른 마을에서 쳐들어올 염려도 없고. 지금은 조금 비루하게 시작했지만... 점차 마을을 확장해 나가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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