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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잡담 및 공략/기타 게임

추억 속의 게임, <아바마마와 돌아온 데굴데굴~ 쫀득쫀득~ 괴혼>

by 개암반역가 2024.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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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이었나? 스팀 사이트를 보다가 익숙한 비주얼에 이끌려 구매한 게임이다.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중학생 때였나 그때 많이 했던 기억이 난다. 어떤 사이트에서 했는지, 미리 깔려 있던 게임을 한 건지도 기억 안 날 만큼 오래된 게임이지만 ㅋㅋㅋ 잡동사니를 모아서 최대한 큰 원을 만드는 게임을 꽤 재미있게 했다.

아버지 캐릭터가 굉장히 강렬했는데 ㅋㅋㅋㅋ 막상 다시 게임을 시작해 보니까 기억에 남은 건 정말 일부구나 싶었다. 조작법이 생각보다 복잡해서 튜토리얼에서부터 애를 먹었고, 챕터 별로 이어질 줄 알았던 잡동사니 동그라미 굴리기(?)는 제한 시간 3분 안에 최대한 큰 동그라미를 만드는 게임이었다. 나중에 기록을 더 높게 세우면 이후 챕터가 열리는지는 모르겠다.

작은 것부터 붙여나가서 점차 크게 불린다는 단순한 방식의 추억 속 게임. 오랜만에 다시 플레이하니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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