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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잡담 및 공략/로스트아크

드디어 열린 에포나와 카던

by 개암반역가 2023.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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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가시아 스토리를 본캐로 보고 나서 또 다른 부캐를 만들어 스토리를 보고 있다. 아르테미스 > 유디아 > 루테란 서부 > 루테란 동부 > 토토이크 > 애니츠 > 아르데타인 > 베른 북부 순서대로 진행이 된다. 하이퍼 익스프레스로 베른 남부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처음부터 순서대로 진행하는 것이 색다른 경험이었다.

 

실리안 호감퀘 컷신
호감도 퀘는 어떤 캐릭터로 해도 제한이 없으니까 쀼캐로 했다갘ㅋㅋㅋㅋㅋㅋ
토토이크
언제 봐도 아기자기하고 예쁜 토토이크 :)

 

모든 유저가 매일 하는 숙제인 에포나 의뢰와 카던은... 이 캐릭터로는 할 수가 없었다. 가토도 마찬가지다. 우선, 전투 레벨이 50레벨이 넘어야 하고(영지 훈련소는 50레벨부터 개방이 되므로 훈련소의 도움 없이 메인 스토리 퀘스트의 도움으로 레벨을 올려야 한다) 각 컨텐츠에서 요구하는 아이템 레벨을 맞춰야 한다.

 

메인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생각보다 전투 레벨은 금방 50레벨을 달성한다. 하지만 카던에서 요구하는 최소 아이템 레벨은 250. 스토리 던전에서 수급되는 아이템만으로 만족하려면(이 구간에서는 재련도 비활성화 상태) 아르데타인 메인 스토리를 완료해야 한다. 노말과 하드로 난이도가 분류된 아크 던전에서는 되도록 하드를 돌았는데, 드랍되는 아이템의 레벨은 동일하고 등급에 차이가 있을 뿐이다.

 

쀼캐를 만들고 나서 일주일 정도 지난 오늘. 드디어 에포나 의뢰와 카던을 열었다. 단, 카던은 아이템 레벨만 만족한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베른 북부 메인 퀘스트 '에아달린의 부탁'을 완료해야 카던이 활성화된다. 카던이 활성화되면서 동시에 에포나 의뢰도 가능해진다. 이제 세 캐릭으로 에포나를 돌 수 있게 된 것이다.

 

지금 본캐로는 로헨델 모험의 서 에포나를 진행 중이다. 봉인지 복구 작업은 요리 아이템을 받았기 때문에 더 이상은 진행하지 않을 생각이다. 나중에 상단 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고 해서 더 해볼까 싶었는데, 계약에 오랜 기간이 소모되는 것에 비해서 특별히 좋은 걸 팔진 않는 듯하다. 선원 바꿀 수 있는데 자주 쓰는 선원은 아닌 모양. 장난꾸러기 요정은 며칠 더 해야 재료를 얻을 수 있다. 두키두키 수프를 이제 만들 수 있지만 갈 때마다 사람이 많아서 언제 만들 수 있을지 모르겠다 ㅋㅋㅋ 그 외에는 두 개 남은 거심 에포나를 하고 있다. '두키 왕을 잡아라''초원의 벌레'. 일주일 정도만 더 하면 두키 왕은 졸업 가능!

 

부캐로는 섬을 다니고 있다. 칼트헤르츠, 모코모코 야시장, 페이토, 페르마타에 비프로스트를 찍고, 해적 주화와 섬마 먹을 수 있는 에포나 위주로 하는 중.

 

쀼캐는 앞으로 저 위에 있는 세 에포나를 할 예정이다. 두 개는 미술품을 주고 한 개는 감정 표현: 아픔을 배울 수 있다. 최종 보상을 받기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된다.

- 영혼들의 안식을 위하여(메드리닉 수도원): 수도원 근처에서 성수를 상호 작용해서 얻은 다음 루테란 성 지하 성당에서 기도를 올려야 한다.

- 저주받은 유적(오즈혼 구릉지): 유적 조각을 20개 모아야 하는데 몹에서 드랍되는 게 아니라 G로 상호 작용해서 얻어야 한다. 조금 귀찮다.

- 항구의 운영을 책임진다(갈기파도 항구): 모론토의 집사 안느의 퀘스트 이후 진행 가능. 항구 입구에서 물건을 나르면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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