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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잡담 및 공략/A Plague Tale

플래그 테일: 이노센스 (4) 챕터 5 까마귀의 전리품

by 개암반역가 2023.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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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 까마귀의 전리품

- 꽃: 1개(글라디올러스)

- 진귀한 물건: 2개(낫, 올리판트)

- 선물: 1개(발라스텔라)

라우렌치우스를 만나라는 어머니의 마지막 한 마디. 라우렌치우스한테도 도움을 청할 수 없는 지금, 목적지는 샤토 동브라쥬로 바뀌었다. 챕터 5는 지난 챕터에서 만난 루카스와 동행하며 진행된다.

아미시아는 루카스를 통해 휴고의 상태를 늦게서야 알게 된다. 특정 가문의 혈통에 전해지는 원시 모반이 휴고의 몸에서 깨어났다는 것. 원시 모반은 선도 악도 아니지만, 숙주의 몸에서 진화를 거쳐 모든 것을 바꿔버리는 힘을 지니고 있다. 베아트리스와 라우렌치우스의 연구는 그 진행을 늦출 뿐이었다. 지금 자고 있는 휴고의 목을 보면 핏줄 모양이 계속 퍼지고 있다.

그런데 도착하고 나서도 쫓기는 신세인 건 매한가지. 여기에서도 이단심판관을 피해서 계속 도망다녀야 한다.

불을 활용해서 탈출하는 새로운 방식이 등장한다. 장치에 불을 붙인 다음, 상호 작용을 하면 기둥이 기울어져 지면 가까이가 밝아진다. 그 틈을 이용해 휴고를 보내서 그 옆의 나뭇가지를 가져온다.

이렇게 불을 피운 수레를 들고 움직이다가 경비병을 없애는 기믹도 있다. 재빨리 손잡이를 놓지 못하거나 조준이 늦어서 몇 번 재시도를 했다😭

여기에서는 숨은 도전 과제가 있다. 저 구석에 있는 군사를 도와주면 도전 과제 '구원자'를 달성할 수 있다. 군사를 살리려면 중간까지만 들어간 다음 뒤돌아서 횃불을 벽에 걸고, 군인 옆 불씨를 점화약으로 밝혀주면 된다.

 

지금까지 저 무리에 몇십 번은 죽었는데 굳이 살려줘야 싶긴 했지만... 우리 봤다고 말 안 한다니까 한 번만 봐주자...

처음에는 도전 과제의 존재를 몰라서 그냥 횃불을 들고 끝까지 갔다. 그러면 밝은 곳에서 물러난 쥐떼가 군사를 덮쳐서 죽게 된다. 이렇게 해도 진행하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이번에 새로 개방된 솜눔. 설명에는 '조용히 적을 제거합니다'라고 적혀 있지만, 그냥 한 명을 재운다고 보면 된다.

루카스한테는 장치 작동을 맡기고, 아미시아와 휴고가 왔다 갔다 하면서 아이템 파밍&나뭇가지 가져오는 기믹. 한 번 다녀온 다음에 오른쪽 길로 빠져서 진귀한 선물도 잊지 말고 가져와야 한다.

챕터 진행하다 보면 중간에 수로도 나오고, 슈로도 나와서 무슨 차이인가 했더니 ㅋㅋㅋㅋ 휴고가 아직 어려서 수로 발음을 제대로 못하니까 '슈로'라고 하는 거였다. 어쩐지... 슈로가 뭔가 했네...

이 부분도 자꾸 걸려서 여러 번 시도했다. 루카스가 너무 눈에 잘 띄어서 들키는 바람에... 돌을 던져 시선을 끌기 전에 루카스가 보이지 않도록 위치를 여러 번 확인하고 던졌다.

 

마지막 장면에서 군인들이 시체 도둑을 체포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시체 도둑 남매한테 들키는 바람에 군인들한테 쫓기는 신세가 된 아미시아와 휴고. 결국, 두 사람이 붙잡히면서 챕터5는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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