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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잡담 및 공략/로스트아크

기억의 오르골 #13 (2)

by 개암반역가 2023.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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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오르골 #13 진행 과정이 상세히 나온 글이므로 스포를 원치 않으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기억의 오르골 #13 (1)

기억의 오르골 #13 진행 과정이 상세히 나온 글이므로 스포를 원치 않으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자세한 스포는 보지 않았지만 공포 테마라는 걸 알고 시작했다. 퀘스트 설명창에 다음과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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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락의 비밀 번호는 선실 안에 있다고 한다. 프레아(추정)는 복도의 특이한 레버를 당기면 배 안에 큰 소리가 나면서 선원들이 전부 갑판으로 뛰어 올라간다고 하면서 그걸로 선원들의 주의를 끌자고 제안한다.

레버를 당긴 뒤 오크통 뒤에 숨기로 한다. 레버를 당기자 들리는 큰 소리에 선원들이 궁시렁대며 갑판으로 모인다.

아무도 없는 선실 곳곳을 조사했다. 바닥에 떨어진 쪽지가 있는지 마우스로 열심히 찾아봤다👀

실험실 문 암호는 1-1 4-7 5-1 8-1. 칠-일-이-사. 7124가 도어락의 비밀 번호다. 실험실을 열 수 있는 암호를 입력하면 문이 열린다.

문이 열리고...

퀘스트에서 경고한 놀랄 만한 장면이 나온다. 혹시 모르니 접은 글로 올려본다. 마음의 준비가 됐다면 클릭!

정신을 잃은 모험가는 또 다른 장소에서 눈을 뜬다. 작은 초를 켜고 주위를 밝히자 괴이한 풍경이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옆에 빨간 글씨로 적힌 쪽지가 있다. 반복되는 글귀가 적힌 쪽지의 암호를 풀면... 괴-물-이-있-다.

갑판으로 나가는 문을 열고, 선원의 시체에서 열쇠를 찾는다. 열쇠로 열고 들어간 방 안을 조사해서 살아남을 방법을 찾는 도중, 특이한 쪽지를 두 장 발견한다.

오르골을 통해서만 제어가 가능한 괴물 혹은 악몽체. 혹시 그 오르골이 카말라 할머니의 것이라면 괴물은 프레아일까?

 

괴물의 울음소리가 이제는 들리지 않는다. 조용해진 복도로 나가본다. 복도에는 생존자 한 명이 있다.

이성을 잃고 소리만 지르던 데런은 모험가의 목소리를 알아보고, 이성을 되찾는다. 문을 열어준 사람의 목소리임을 알아챈 것이다.

데런은 정신을 차려보니 모두 다 죽어 있었고, 그 피가 자신의 몸에 묻어 있었다고 했다. 정신이 들자마자 오르골 소리가 들렸다며 그 오르골을 보고 싶다고 한다. 모험가는 선실에 있는 선원의 가방에 오르골이 있다고 알려준다.

 

오르골을 찾는 데런을 보고, 모험가는 데런이 프레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 예상은 적중했다. 카말라 할머니의 딸 프레아가 맞았다. 두 사람은 함께 살아서 페이튼으로 돌아가기로 하고, 주변을 수색하며 단서를 찾는다.

플레체에 팔려간 데런들은 끔찍한 실험의 대상이 됐다. 카말라 할머니의 딸 프레아는 선원이 미끼로 내건 전단지를 보고 이 배에 타게 된 것이다. 할머니가 했던 말을 생각해 보면(=프레아는 자기 눈을 고칠 돈을 벌러 갔다) 많은 돈을 버는 취업 자리를 알선해 주겠다는 전단지가 아니었을까.

 

배가 어딘가에 도착하고, 두 사람은 바닥에 떨어진 열쇠를 발견한다. 

프레아는 계속해서 악마가 되지 말자는 말을 중얼거린다. 모험가는 바닥에 떨어진 다른 쪽지를 발견한다. 이 쪽지에도 역시 암호가 적혀 있다.

첫 번째 쪽지의 암호를 풀면 혼돈의 조각만 회수. 두 번째 쪽지에는 데런 생사 무관이라고 적혀 있다. 즉, 데런이 죽든 말든 상관없으니 혼돈의 조각만 회수하면 된다는 말이 되겠다.

 

모험가는 계속해서 '악마가 되지 말자'고 중얼거리는 프레아한테 그 의미를 물어본다. 그 말은 카말라 할머니가 프레아한테 매번 했던 말이라고 한다. 데런은 항상 분노를 절제하고 희망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죽을 만큼 두려운 상황에도 오직 그 말만을 생각하면서 지금까지 버텨왔다고 한다.

 

두 사람을 열쇠로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간다. 그런데 전혀 예상치 못한 장면이 눈앞에 펼쳐진다.

주변을 밝히는 등불을 찾는 사이, 겁에 질린 프레아가 소리를 지른다. 모험가는 등불을 들고,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다급히 달려간다.

등불로 주변에 있는 여섯 개의 석상을 밝힌다. 이 기믹은 메투스 제도에서 진행한 것과 비슷하다.

모험가는 사람들 틈에 있는 프레아를 발견하고 그녀한테 다가간다.

 

프레아는 이미 죽은 지 오래된 시신이었다. 시신이 가득 쌓인 처참한 광경을 마지막으로 모험가는 다시 의식을 잃는다... 이번 이야기의 결말은 다음 게시글에 계속.

 

 

 

기억의 오르골 #13 (3)

기억의 오르골 #13 진행 과정이 상세히 나온 글이므로 스포를 원치 않으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모험가는 또다시 낯선 곳에서 눈을 뜬다. 이곳이 어디인지 고민하는 도중, 카말라 할머니가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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