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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잡담 및 공략/A Plague Tale

플래그 테일: 이노센스 (10) 챕터 11 생존

by 개암반역가 2023.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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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 생존

- 꽃: 1개 (철쭉)

 

컷씬이 나오기 전에 꽃 한 송이를 찾는 것 빼고는 스토리 위주의 챕터다.

 

샤토에 돌아간 아미시아는 루카스한테 피의 여정을 건네준다. 이때까지만 해도 휴고가 회복될 미래를 꿈꾸고 있었다.

3주의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열리지 않던 샤토의 한 문을 로드릭이 열었다. 로드릭과 한창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루카스가 큰일이 났다며 다급한 목소리로 부른다.

루카스도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모반이 퍼지는 속도가 빨라서 휴고의 상태가 점점 악화되고 있다. 피의 여정에 약의 제조법이 적혀 있기는 하지만, 제대로 된 연구실이 없어서 연구에 차질이 있는 상태이다.

아미시아는 어머니 베아트리스의 연구실을 떠올린다. 그곳에서 루카스한테 도움이 될 약물을 가져오기로 한다.

3주만에 멜리가 아서와 함께 돌아왔다. 바스티안 감옥에 갇혀 있던 아서는 그곳에서 아미시아의 어머니 베아트리스를 봤다. 아미시아는 왜 함께 오지 않았냐고 다그치지만, 애초에 말이 안 되는 주장이다 ㅠㅠ 멜리가 아서를 빼내는 것만으로도 오래 걸렸는데, 드 룬 가문 사람인 베아트리스를 함께 데려올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어머니가 살아 계시다는 말에 안심한 것도 잠시, 모진 고문에 시달렸다는 소식에 가슴이 미어진다.

아미시아가 휴고한테 알리지 말라고 당부하지만, 이미 휴고는 어머니가 살아 계시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것 때문에 휴고는 나중에 돌발 행동을 하게 된다.

상태가 악화된 휴고는 멜리가 봐주기로 했다. 아미시아는 피의 여정을 챙기고, 루카스와 함께 어머니의 연구실에 가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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