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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잡담 및 공략/로스트아크

부서진 별의 조각 퀘스트 (2)

by 개암반역가 2023.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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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진 별의 조각 퀘스트 (1)

드라커스 잡고 나서 별 기대 없이 획득 아이템 보는데, 오르페우스의 별 #10이 떠있었다! 아이템 뜨기 전에 오페별 수집 완료 트로피가 떠서 먼저 알 수 있었다. 트로피도 별자리 있어서 아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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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파푸니카 니아마을 알비온한테 가면 아득한 우주를 비추는 별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리루가 데려온 니나브와 대화를 나눠본다.

부서진 별의 조각을 오르페우스로 돌려보내려면 하늘과 가까운 엘가시아로 가야 한다. 아자키엘의 조언을 듣고, 도서관에서 가디언의 기록을 찾아보기로 한다.

질서와 혼돈, 별의 수호자 1권

개방된 아크의 힘은 혼돈과 결합하여, 별의 수호자 '가디언'을 만들어 내었다.

빛과 혼돈이 결합한 힘은 차원의 균열을 닫는 데 성공하였고,

혼돈의 군단이 사라진 뒤 가디언들은 긴 잠에 들게 되었다...

하지만 그 여파로 육체가 소멸한 가디언의 영혼들은, 오르페우스의 곁에 머물러

아득한 우주를 비추는 별이 되었다.

이를 오르페우스의 별이라 하니...

작성자 - 이베리엔

 

오페별=긴 잠에 든 가디언

빛과 그림자에 대하여

(중략)

지금까지 태초의 빛이 만들어낸 아크라시아를 연구하는 것에 앞서,

우리를 구성하고 온존시키는 빛이란 존재에 대한 탐구가 필요함을 설명하였다.

하지만 빛이 있으면 그림자 역시 존재하는 법.

여러 종족들은 질서로 말미암아 만들어졌음에도 각기 다른 성향을 보였다.

(중략)

첫 번째 빛인 우리 라제니스와 할의 전쟁에서 일어난 사건들.

실린의 대륙에서 일어난 마력 폭발 사건.

할이 만들어낸 기이한 ㅁㅁㅁㅁㅁㅁ, ㅁㅁ까지 (해당 부분은 지워져 있다...)

과연 이러한 차이는 의도된 것일까?

아니면 질서의 내면, 우리가 깨닫지 못한 은밀한 그늘 속에...

생각보다 더 깊은 무언가가 숨겨져 있을지도 모른다.

작성자 - 불명

 

ㅁ로 표시된 거 앞부분은 잘 모르겠는데, 뒤에 있는 두 글자는 큐브 같은?

질서와 혼돈, 별의 수호자 2권

(중략)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라제니스의 검 넬렌을 포험한 다섯 사서들은

직접 가디언의 정체를 파악하고, 조사하는 것에 성공했다.

그들은 가디언의 육체가 소멸할 때 나타난 조각들을 채취하여 조사했고,

소정의 결과를 입수할 수 있었다.

하지만 부서진 별은 가디언의 힘을 빌린다 해도 오르페우스로 돌아가지 못했다.

연구자들은 여기서 가장 큰 고민에 돌입했다.

어떻게 하면 이 영혼들을 다시 오르페우스로 돌려보낼 수 있을까?

모두 그것에 의문을 가졌다.

가디언의 영혼을 돌보는 것은 루페온을 섬기는 고귀한 첫 번째 빛, 라제니스의 책무와도 같았다.

하지만 미지의 상황에 모두가 당황해하던 때, 넬렌은 라제니스의 검을 대표해 말했다.

"까짓거 해보죠."

작성자 - 이베리엔

질서와 혼돈, 별의 수호자 3권

(중략)

여러 회의가 벌어졌고, 많은 시간이 흘렀다.

하지만 놀랍게도, 자포자기한 넬렌의 다분히 우발적인 행동으로 인해 문제가 해결될 수 있었다.

이렇게 된 바엔 직접 우주를 보고 날려보내겠다는 주장을 펼친 넬렌은,

별자리 천구를 가동해 좌표를 파악하려 들었다.

좌표를 확보한 뒤, 직접 오르페우스의 차원을 열어 영혼을 돌려보내겠다는 말도 안 되는 계획을 세웠던 것이다.

(이건 아마 그가 취해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그 계획은 성공했고, 마침내 파르쿠나스의 힘을 빌린 넬렌은

별의 조각을 돌려보내는 데 성공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는 이 일로 인해 삼 년간 필레니소스 산 출입 금지 판정을 받았다.

(보초를 기절시키고 천구를 가동시킨 죄목이었다)

작성자 - 이베리엔

 

필레니소스 산 별자리 천구에 가면 오페별=가디언의 영혼을 돌려보낼 수 있다고 한다!

오페별 10개 수집 포인트 보상은 벽지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할로윈 벽지 대신 오페별 벽지를 잠깐 껴봤다.

오... 예쁘다. 그래도 당분간은 할로윈 벽지 끼고 있어야지😆 벽지랑 같이 나오는 BGM이 마음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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