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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잡담 및 공략/A Plague Tale

플래그 테일: 이노센스 (15) 챕터 16 대관식

by 개암반역가 2023.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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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6. 대관식

- 꽃: 1개 (크리스마스 로즈)

- 진귀한 물건: 2개 (규율, 이단심문관 안내서)

 


 

이번 챕터를 마치면 꽃과 진귀한 물건을 전부 찾을 수 있다. 모든 꽃과 진귀한 물건을 수집하면 각각 도전 과제 '식물학자'와 '진귀한 물건 수집가'를 달성 가능하다.

 

아슬아슬하게 마지막 챕터에서 장비 업그레이드가 끝나서 도전 과제 '주머니가 가득'도 달성했다. 새총 업그레이드는 저번 챕터에서 끝내서 도전 과제 '장난감 수준이 아냐'도 완료했다. 이번 챕터에서 연금술사의 수레를 찾으면 연금술사의 수레 도전 과제도 완성!

초반에는 멜리/루카스, 아미시아/휴고/로드릭, 이렇게 둘로 나뉘어서 움직인다. 나중에 합류할 예정.

여기서도 곳곳에 숨은 경비병 때문에 리트 많이 났다. 궁수한테 맞기도 하고... 둔기 든 경비병한테 얻어맞기도 하고... 거의 다 끝났다 싶었는데 골목에 숨은 경비병한테 얻어맞아서 처음부터 다시 하기도 하고... 나름대로 스샷 많이 찍어둔다고 생각했는데, 블로그에 글 올리려고 보면 중요한 스샷은 죄다 빠져 있닼ㅋㅋㅋㅋㅋ 할 때는 실수 안 하려고 긴장한 상태라 스샷 찍을 정신이 없음 ㅋㅋㅋㅋㅋㅋ

겨우 경비병을 없애고 집 안으로 들어가나 싶었더니... 네 명이 더 온다. 적당히 기회를 봐서 쥐나 새총으로 죽이면 된다.

 

그런데 경비병 네 명을 다 죽이고 나서 곧바로 집 안에 들어가면 안 된다. 중앙에 있는 문으로 나가야 마지막 꽃을 찾을 수 있기 때문. 한 번 집 안에 들어가면 다시 나올 수가 없어서🥲 여기까지 와서 챕터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할 일이 생긴다.

이제 불이 난 집을 통과해서 밖으로 빠져나간다.

밖으로 나가면 로드릭의 아버지가 하던 대장간을 볼 수 있다.

불타고 엉망이 된 대장간을 보며 로드릭은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는다. 옆에서 아미시아가 위로를 해도 들리지 않는 듯하다. 여기에서 로드릭은 뭔가 결심을 한 건지도...

대장간을 다 봤으니 이제 수레로 가자. 궁수를 피하려면 수레에 숨어서 가야 하는데, 문제는 수레를 끌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 처음에는 아미시아가 끌겠다고 나섰지만, 로드릭이 끌겠다고 밀쳐낸다.

이렇게 수레 왼쪽에 붙어 가면서 경비병을 처치해야 한다. 이 부분 너무 안 돼서 미칠 뻔했음... 수레에서 멀어지면 궁병이 쏜 화살에 맞아 죽고, 수레 위치 신경쓰면서 움직이다 보면 새총 늦게 발사해서 경비병한테 맞아 죽고🥲 한두 명만 죽으면 끝나는데 그 한두 명을 못 죽여서 리트할 때마다 너무 짜증났다.

 

ㅋㅋㅋㅋㅋㅋ 처음에 아미시아와 로드릭이 서로 수레를 밀겠다고 실랑이하는 대화는 스킵이 안 되기 때문엨ㅋㅋㅋㅋ 한 서른 번은 본 듯?

거의 화살받이가 된 로드릭은 마지막으로 성문을 열어주고 죽는다. 아이들은 슬퍼할 틈도 없이 대주교의 음모를 막으러 간다. 이제 막보까지 얼마 안 남았다.

경비병을 없애고, 대성당에 들어가기 전에 마지막 진귀한 물건도 잊지 않고 챙긴다. 나는 꽃 못 찾아서 리트하고, 여기에서 앞선 진귀한 물건 못 찾아서 다시 리트했닼ㅋㅋㅋㅋㅋㅋㅋ

음산한 배경이긴 한데 그래도 홀리하긴 함...

대성당 안으로 들어가면 최후의 보스 비탈리와 최종 결투를 벌일 수 있다. 여기서도 여러 번 시도하긴 했는데... 그래도 차라리 이게 나았던 것 같닼ㅋㅋ 패턴 외우기가 훨씬 쉬웠어...

비탈리가 부리는 흰 쥐는 불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아미시아와 휴고는 불꽃을 꺼트리면서 흰 쥐 무더기를 물리쳐야 한다. 초반을 제외하고는 흰 쥐 무더기가 연속으로 세 번까지 오기 때문에 불꽃은 빨리 꺼트리고 쥐를 부를 준비를 해야 한다. 역시 정신이 없었기 때문에 스샷 전무함...

 

이렇게 비탈리 앞에 갔다고 해서 끝나는 게 아니다. 마지막으로 발악하는 비탈리한테 새총으로 두세 방 먹여줘야 한다. 단, 그렇게 두세 방 때려주려면 비탈리를 엄호하는 쥐 무더기를 무너뜨려야 한다. 휴고가 부리는 검은 쥐의 도움이 필요하다.

그나마 여긴 스샷이 있는 편

총 3페이즈로 나뉜다. 처음에는 저렇게 높게 솟은 탑이 아미시아가 있는 쪽으로 쿵 떨어진다.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피해야 휴고의 쥐가 비탈리를 공격하기 편하다. 탑이 쓰러지는 패턴은 두 번 정도 나오고, 그뒤에 비탈리한테 헤드 샷을 날려주면 된다.

 

두 번째 페이즈에서는 흰 쥐 떼가 땅 속으로 들어간다. 아미시아 주변이 움푹 꺼질 때쯤 피하면 된다. 패턴이 끝나고 나서 비탈리한테 한 방 먹여주면 마지막 페이즈가 시작된다. 마지막 페이즈에서는 화로도 같이 떨어지니까 화롯불도 빨리 꺼줘야 한다.

드디어 비탈리를 물리쳤다. 큰 희생을 치르긴 했지만... 두 사람은 이제 자유의 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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