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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잡담 및 공략/A Plague Tale

플래그 테일: 레퀴엠 (11) 수백 년의 요람

by 개암반역가 2023.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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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 주의 & 우당탕탕 막무가내 깨는 중 주의 *

 

 

아미시아 일행은 지도가 있는 곳으로 다시 돌아온다.

지하에 가려면 바닥을 부숴야 한다. 기둥을 무너뜨려서 바닥을 와장창 깨뜨린다.

부서진 틈으로 들어간다.

오더가 만든 시설이 드러난다. 쥐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꼼꼼하게 불을 지펴놨다.

이 챕터부터는 구리 탱크가 등장한다. 그리스식 폭탄이라고 인게임 텍스트에서 나오는데, 폭발한 뒤에는 귀가 멍해진 듯한 이명이 들린다.

지하실에서 얻을 수 있는 컬렉션 '유럽 골드핀치'.

스샷을 제대로 못 찍었는데 기념품 중에 '샤토 동브라쥬'가 있다.

백골로 남은 에일리아의 시신.

왼쪽에 있는 문은 석궁으로 고정하고, 오른쪽에 있는 문은 휴고와 소피아한테 부탁해서 양쪽 기기를 맡긴다. 지금 휴고 위치에 있는 기기부터 작동하면 안 된다. 소피아 위치에 있는 기기부터 작동하고, 그 다음에 휴고 위치에 있는 기기를 작동해야 한다.

어라, 스샷 저장 위치가 왜 이렇게 되어 있지... 이 주변에서 기념품 '그의 장난감...'도 볼 수 있다. 바실리우스가 가지고 놀았을 장난감.

이제 문을 활짝 연다.

당연하게도 쥐 소굴이다. 이젠 쥐 안 보이면 섭섭할 지경... 설상가상으로 아미시아는 휴고와 소피아와 떨어진다. 도중에 끊긴 다리도 이을 겸, 휴고와 소피아한테 돌아갈 겸 아미시아는 주변을 잘 살펴서 무사히 건너가야 한다. 그리스 폭탄과 점화약의 도움을 받아서 어렵지 않게 클리어.

바실리우스가 있었을 장소. 나선형으로 끝없이 이어지는 계단을 내려가야 한다. 휴고는 무언가를 느꼈는지 내려가기 싫다고 하지만, 여기까지 와서 지하에 뭐가 있는지 확인하지 않고 그냥 돌아갈 수도 없는 노릇.

예감이 좋지 않다고 하는 휴고를 겨우 달래서 같이 내려간다.

지하에서 본 건 사슬에 묶인 바실리우스의 시신. 오더는 최종 단계에 도달한 바실리우스가 두려웠던 나머지, 사슬로 묶어 지하에 가뒀다. 이 거대한 시설은 바실리우스를 감금하려고 만든 '숙주의 감옥'이었다.

멈추지 않고 달려야 하는 구간. 키 눌렀는데 인식 안 돼서 캐릭터가 도중에 멈춰버리질 않나...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아서 화딱지가 났지만, 어찌어찌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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