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on observation duty 6 하드 모드(기차) 공략

CCTV 감시 게임은 내 취향이 아니겠다 하고 그동안 넘겼는데, 이번에 <I'm on observation duty 6>는 취향에 맞아서 재미있게 하고 있다. 처음에 정상 상태를 외운 다음, 달라진 부분을 찾으면 된다. 즉, 틀린 그림 찾기 게임.

맵은 기차, 호텔, 병원, 대학교, 여름 별장, 수영장 등 여섯 개가 있다. 난이도는 노말과 하드로 나뉜다.

 

노말 모드는 틀린 보고를 해도 페널티가 없지만, 하드 모드에서는 3번 이상 틀린 보고를 하면 블루 스크린이 뜨면서 화면이 조정되고 이상 현상이 발생하는 빈도도 늘어난다. 영어로 찾아봐도 하드 모드 공략이 없어 보이길래 한 번 정리해 봤다.

 

Passengers C.

1. 케이크가 왼쪽으로 이동

2. 케이크가 상함

3. 콜라가 왼쪽으로 이동

4. 오른쪽 좌석 위에 물체 추가

5. 소화기 아래에 있는 캐리어 사라짐

6. 복도 부근 유령 출현

7. 위에 매달린 모니터 켜짐

8. 복도 끝 문 열림

 

Private C.

1. 문 열림

2. 왼쪽 선반 위에 해골 생김

3. 오른쪽 스위치 생김

4. 잡지 사진 바뀜

5. 트롤리 중간에 있는 컵 세 개가 뒤집힘

6. 오른쪽 쓰레기통에 불이 들어옴

7. 탁자 위에 잡지 생김

8. 문 너머 침입자 생김

9. 노트북 오른쪽에 USB 생김

 

Sleeping C.

1. 곰인형 왼쪽 이동

2. 1층 칸에 사람이 누워 있음

3. 신발 한쪽이 쓰러져 있음

4. 창가 간이 책상이 올라가 있음 > 올려보면 침입자가 보임

5. 비상구 글자가 달라짐

6. 수도꼭지가 하나 더 생김

7. 가방의 동그라미 세 개 장식이 삼각형 모양이 아니라 일렬로 배열됨

8. 옷걸이가 움직임

 

Dining Car

1. 메뉴판이 바뀜 (원래 분홍색-갈색 계열인데, 바뀌면 녹색 계열이 됨)

2. 원래 카운터 왼쪽에 있던 접이식 메뉴판이 카운터 앞으로 이동

3. ENTRANCE FOR EMPLOYEES ONLY라는 글자가 바뀜

4. 문 열림

5. 접이식 메뉴판 옆에 유리컵이 하나 생김

6. 복도에 발자국이 생김

7. 복도를 따라 침입자가 걸어옴

 

WC

1. 포스터 글자가 DON'T SMILE DAY로 바뀜

2. 세면대 약병 앞에 눈알이 생김

3. 세면대에 핏자국이 생김

4. 문이 열림

5. 변기에 침입자가 앉아 있음

6. 포스터 표정이 바뀜

7. 휴지통 옆에 휴지가 하나 더 떨어져 있음 (원래 휴지+휴지심/휴지심인데 오른쪽에 휴지 한 장 더 있음)

 

Drivers C.

1. 화면에 글자가 생김

2. 책상 왼쪽 서류에 글씨가 생김

3. 컵 왼쪽 기어가 올라가 있음

4. 컵이 사라짐

5. 의자가 돌아가 있음

6. 책상 오른쪽 밑에 소화기가 달려 있음

7. 침입자가 머리로 유리를 치고 있음

8. 침입자가 구명조끼를 입고 있음

 

 

'기차' 맵에서 감시 카메라는 총 6개. 그중 한 화면이 보이지 않으면 카메라 오작동(Camera malfunction)으로 보고하면 된다. 화면에 검은 물체가 계속 커지면 Abyss로 보고하고, 불빛이 깜빡이면 Lights, 연기가 보이면 Smoke로 보고한다. 원래 카메라 시점과 달라지면 왜곡(Distortion)으로 보고하면 된다.

 

12시부터 6시까지 버티면 성공하는데, 6시가 다 되어갈수록 이상 현상이 생기는 속도가 빨라진다. 5시까지 가고 나서 다시 하면 너무 허무하니까 눈에 불을 켜고 이상 현상을 찾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