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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잡담 및 공략/기타 게임

하우스 오브 애쉬 전원 생존 엔딩 도전기 (1)

by 개암반역가 2024.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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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픽처스 앤솔로지에서 재미있어 보였던 <하우스 오브 애쉬>. 유투브에서 본 것과 다른 엔딩을 보고 싶어서 시작했다. 개인적으로는 <하우스 오브 애쉬>와 <데빌 인 미> 스토리가 제일 마음에 들었다.

 

아주 먼 옛날, 아카드 제국 제 4대 국왕 나람신은 포로들과 죄수들을 죽여 신에게 제물로 바친다. 일식이 오는 날, 구티족과의 전쟁에서 승리해서 많은 제물을 바치려 하지만, 정체 모를 괴물의 습격을 받아 나람신 국왕도 죽고 만다.

[선택지]
- 명령대로! vs 살려두는 게 어떻습니까?
- 서로 도와주자고 vs 네 일이나 신경 써
- 싸우기 vs 배신하기

 

구티족의 쿠룸은 탈옥해서 나람신을 암살할 계획이었지만, 거대한 괴물의 출현에 바르투 장군과 힘을 합치기로 한다. 두 사람은 최선을 다해 맞서 싸우지만 결국 괴물한테 당하고 만다.

 

해설자 아저씨를 만나고 나면 배경은 2003년 이라크로 바뀐다. 미국과 이라크가 전쟁을 벌이던 시점.

이라크에 미 공군 중령 에릭 킹이 새로 부임해 왔다. 오는 시점이 예정보다 조금 빨랐다. 제이슨 콜셱 중위가 에릭 킹을 맞이한다.

[선택지]
브리핑실 준비했어? vs 일찍 와서 미안하군.

그 시각, 에릭 킹과 1년 정도 떨어져 지낸 레이첼 킹. 그동안 레이첼은 닉 케이 병장과 깊은 관계로 발전했다.

수위 높은 드립을 즐기는 머윈.

안전한 사무직을 선호하는 조이.

에릭 킹의 조수로 온 클라리스 박사. 미군에 있는 인물은 이게 전부. 그동안 다들 레이첼을 저속한 별명으로 놀렸는데, 에릭 킹과 부부라는 걸 알고 당황스러워한다. 한국 번역으로 보면 호칭 정리가 제대로 안 되어 있어서 군기 떨어져 보이는👀

에릭이 왔다는 소식에 급히 달려온 레이첼. 에릭은 미리 연락하지 못해서 미안하지만, 이제 지휘관은 자신의 몫이라고 한다. 대신, 다른 군인들에게 앞으로도 레이첼을 존중해줄 것을 당부한다.

주변을 조사한 다음, 에릭이 작전을 브리핑한다. 에릭은 군사 소프트웨어 '카일루스'의 개발자. 카일루스로 주변을 스캔한 결과, 무기고로 보이는 시설이 보였다. 비밀 무기고의 위치를 알아내는 것이 이번 작전의 목표다. 항공 지원을 요청하고, 레이첼한테 말도 걸고, 백린탄 소지도 허가하면서 이 챕터를 마무리한다.

[선택지]
- 난 네 상관이야 vs 난 에릭 킹이야
- 우린 구면인 사이야 vs 내 아내야!
- 미리 연락했어야 하는데 vs 이젠 내 팀이야
- 항공 지원을 요청할게 vs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하자
- 이건 우리에게 주어진 휴가야! vs 네가 보고 싶었어
- 백린탄을 엄폐 용도로 사용하도록 허가

 

 

하우스 오브 애쉬 전원 생존 엔딩 도전기 (2)

이제 시점은 이라크 지상군 중위 살림 오스만으로 바뀐다.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온 살림. 아들의 생일 선물도 샀고, 모처럼 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생각에 들떠 있다. 아들은 런던의 대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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