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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잡담 및 공략/기타 게임

라이브 오브 어스 파트1 (2) 까칠한 엘리

by 개암반역가 2024.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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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로부터 20년이 지난 시점. 그사이 세상은 많이 바뀌었다. 식량을 받을 수 있는 배급표가 지폐를 대신했고, 정해진 시간이 아니면 바깥을 돌아다닐 수 없게 됐다.

도덕의 기준도 판이하게 달라진 세상. 조엘은 밀수꾼이 됐다.

위조 신분증으로 검문소를 통과하려던 조엘과 테스.

파이어플라이의 습격으로 검문소가 불타자 다른 루트를 찾는다. 두 사람의 목표는 로버트. 로버트가 가져간 무기를 한시라도 빨리 되찾아야 한다.

언제 좀비한테 습격을 받을지 모르니 항상 무장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총을 활용할 수도 있고, 뒤로 몰래 다가가 암살할 수도 있다. 총을 정확하게 못 맞히면 금방 총알이 떨어져서 죽을 수도 있으니 조심...🥲

곳곳에 붉은 포자가 있다. 포자를 들이마시면 감염되기 때문에 방독면을 쓰고 이동한다.

중간에 방독면이 망가졌다는 사람이 있었는데... 살려뒀다가는 큰일이 날 것 같아서 망설이지 않고...👀

여차저차해서 만난 로버트. 로버트는 이미 무기를 파이어플라이에 넘겼다고 한다.

우연히 만난 파이어플라이의 수장 마를렌. 부상을 입은 그녀는 두 사람의 말을 듣더니 한 가지 제안을 한다. 물건 하나를 밀수해 주면 무기도 돌려주고, 값을 후하게 쳐주겠다는 것. 파이어플라이의 본거지에서 보상을 확인한 테스는 거래를 받아들이기로 한다.

그런데 밀수 대상은 물건이 아니었다. 엘리라는 열네 살 여자 아이.

언뜻 보기에도 상극인 두 사람. 과연 조엘은 무사히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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