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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잡담 및 공략/로스트아크

호감도 작을 열심히 하다가 만나게 된 벽

by 개암반역가 2023.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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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를 시작한지 이제 2주가 됐다. 처음에는 섬마 20개, 오페별 3개 모으는 것에 집중했다. 구글에 쳐서 확정적으로 쉽게 얻을 수 있는 섬마는 다 얻었고, 오페별도 1) 니아 호감작, 2) 떠상에서 산 거, 3) 모아케에서 나온 거, 이렇게 세 개로 오페별은 다 채웠다.

 

이제 거인의 심장 위주로 내실을 다지고 있다. 에포나 의뢰나 섬의 마음도 그에 맞춰서 하고 있는데... 거인의 심장을 하려면 빼놓을 수 없는 게 NPC 호감작이다. 히프노스의 눈에 있는 칼바서스와 속삭이는 작은 섬에 있는 니나브가 대표적인 예시. 검은 이빨도 있긴 한데 동선이 좀 멀어서 그분은 아직 안 만나봤다.

 

니아 호감작할 때도 그랬지만, 보통 호감작 공략에서는 스킵을 추천한다. 니나브도, 니아도 요구하는 성향 수치가 꽤 높은 편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공략에서 말하는 '우호 1단계'까지 가기 전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시작한지 얼마 안 되다 보니까 내 성향이 너무 낮아섴ㅋㅋㅋㅋㅋ 공략에선 당연히 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성향 컷에도 미달했기 때문에...

 

현재 성향 상황...
전 성향이 230을 넘어야...

칼바서스에서도 막혔고, 니나브에서도 막혔다... 호감 1~2단계 선에서 막혔다. 그래도 성향 230까지는 모험의 서를 열심히 하면 그리 달성하기 빡센 편이 아니다. 유디아나 아르테미스 같이 초반 대륙에서부터 호감작을 해서 성향 높이는 물약을 많이 받아 먹기로 했다.

 

니나브
니나브다...!

 

사실 하익을 하고... 급한 마음에 점핑 성장하다 보니 스익도 날려버려서 ㅠㅠ 스토리는 간략한 요약으로밖에 못 봤다. 트리시온에서 베아트리스한테 들은 게 전부. 그러다 보니 지금도 짜잘한 퀘스트 하다 보면 무슨 일이 있었나 싶을 때가 많다. 시작한지는 얼마 안 됐지만 나름 열심히 원정대 키워뒀는데, 이 서버에서 새로운 캐릭터 만들면 1렙부터 스토리 볼 수는 있나...?

 

속삭이는 작은 섬
여기 갈 때마다 동물들 너무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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