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그와트 레거시] 높은 아성 드디어 끝...

 

 

호그와트 레거시를 짬짬이 하고 있다. 최근에는 데미가이즈 월석을 수집해서 레벨3 알로호모라까지 해제했다. 그러고 나서 메인 퀘스트인 높은 아성을 진행하다가 막혔는데 ㅠㅠ 여러 공략을 참고해서 드디어 깼다.

 

처음엔 여기에서 막혔다

열리지 않는 정문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이런 곳이 나온다. 딱 저기 나무를 밟고 올라가서 벽을 타고 올라가면 된다. 옆으로 타고 올라가야 하는 줄 알고 열심히 뻘짓했는뎈ㅋㅋㅋㅋㅋㅋ 그냥 쉽게 올라갈 수 있는 거였다니 ㅠㅠㅠㅠ

 

위로 올라가면 스위치와 잠긴 문이 보인다. 디펄소로 스위치를 작동시키면 문이 열린다. 상자를 바깥으로 꺼내고 안쪽에 있는 아이템은 다 줍줍한다. 상자는 아씨오로 끌어당겨서 주변 벽에 두고 위로 올라가면 된다. 상자를 옆으로 세워야 한다는 것 주의!

 

올라가면 굉장히 약해 보이는 문이 있다. 디펄소로 없애버리고 안으로 들어가면(웅크리고 들어가게 됨) 스위치와 상자가 보인다. 스위치를 디펄소로 움직여야 문을 열 수 있는데, 상자가 가로막고 있어서 근처에서는 어떤 주문도 듣지 않는다.

 

그곳을 빠져나와서 구석을 빙 돌다 보면 작게 난 창으로 그 상자가 보이는 곳이 있다. 디펄소로 그 상자를 치워주고 다시 돌아가면 스위치를 작동시킬 수 있다.

 

스위치는 디펄소를 두세 번 하다 보면 열린다

스위치는 아까와 작동 방법이 조금 다르다. 디펄소를 쓰는 건 동일하지만, 디펄소를 한 번 하는 걸로는 충분하지 않다. 디펄소를 두세 번 쓰고, 스위치 위에 있는 손잡이를 아씨오로 잡아당겨야 문을 열 수 있다.

 

문이 열리면 낫사이와 다시 만날 수 있다. 다행히 낫사이는 문 안으로 들어가지만, 나는 간발의 차로 들어가지 못했다... 지붕으로 들어갈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동선이 조금 까다롭다.

 

영차

오른쪽으로 몸을 돌리면 위로 올라갈 수 있다. 한 번 올라가고 나서 보이는 돌담도 가볍게 뛰어넘으면 된다.

 

직진하면 하얗게 표시된 상자가 보이는데, 이걸 디펄소로 밀어주면 아래로 떨어진다. 뒤를 돌아서 보이는 계단으로 내려가면 아까 떨어뜨린 상자가 보인다. 이 상자를 아씨오로 옮겨서 오른쪽 돌담(밑에는 푹 파여 있고 위에는 툭하고 튀어나온 게 있음) 아래에 두고 올라가면 된다.

 

올라가면 밀렵꾼과 만날 수 있다. 계단을 타고 쭉 올라가면서 도중에 만나는 밀렵꾼은 전부 잡아주면 된다. 가는 길에 레벨 1 자물쇠가 달린 문이 나온다. 레벨 1 자물쇠가 달린 문을 열고 들어가서 돌담을 타고 오른다. 그렇게 나오는 길을 따라 계속 올라가면 레벨 2 자물쇠가 달린 문이 나온다. 나는 레벨 2 알로호모라를 배워서 열고 들어가긴 했는데, 갈레온과 약 말고 별건 없었다.

 

가는 길에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는 작은 탑이 있다. 이 위로 올라가서 옆에 있는 계단으로 점프한다. 계단을 다 오르면 밀렵꾼 특공대원이 등장하는데, 여기에서 추가로 등장하는 밀렵꾼을 잡으면 어려운 부분은 거의 끝났다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