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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잡담 및 공략/A Plague Tale31

플래그 테일: 레퀴엠 (10) 혈통 * 스포 주의 & 우당탕탕 막무가내 깨는 중 주의 * 지하실에서 에일리아와 바실리우스의 흔적을 확인한 휴고 일행. 휴고는 기껏 여기까지 왔는데, 치유의 샘물은 발견하지 못했다며 침울해한다. 아미시아와 소피아는 그런 휴고를 달랜다. 사상은 조금 기괴해도 풍경은 멋있는 라 쿠나. 9챕터에서 본 풍차. 그때는 그냥 지나쳤는데, 풍차 퍼즐을 풀면 완갑을 얻을 수 있다고 해서 뒤늦게 와봤다. 10챕터에서 퍼즐을 풀어도 완갑은 받을 수 있었다. 완갑을 얻어서 회복이 빨라졌다. 장비 업그레이드 진행률은 요 정도. 요새로 향한다. 평온해 보이는 라 쿠나... 제발 그 첫인상처럼 아무 일이 없으면 좋겠지만, 그럼 게임 진행이 안 되겠지... 이 챕터부터 나오는 새로운 기믹. 석궁을 쏴서 물건과 연결하고, 그 물건을 잡아.. 2023. 11. 28.
플래그 테일: 레퀴엠 (9) 이야기와 진실 * 스포 주의 & 우당탕탕 막무가내 깨는 중 주의 * 정말 그림처럼 아름답고 호화로운 저택. 라 쿠나 맵은 색감도 화려하고 꽃도 많아서 캡처하는 재미가 있었다. 휴고와 아미시아는 단서를 찾으러 저택을 나선다. 그런데 저택 밖에는 어제 사건을 전혀 알지 못할 소피아가 서 있었다. 마치 이 저택에 두 남매가 있다는 걸 알기라도 하는 것처럼. 게다가 소피아는 전날 아르노가 소동을 일으킨 죄로 감옥에 갇혔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괜히 밀수업자 일을 한 게 아니었나 보다. 아미시아 덕분에 목숨을 구하기도 했으니 라 쿠나에서 두 사람과 함께 단서를 찾기로 한다. 초반에는 이렇게 돌로 만든 새 조각상을 찾아다닌다. 새가 바라보는 방향에서 또 다른 조각상을 찾아야 한다. 돌아다니다가 당산나무처럼 끈이 주렁주렁 매달린 .. 2023. 11. 27.
플래그 테일: 레퀴엠 (8) 희망을 품은 바다 * 스포 주의 & 우당탕탕 막무가내 깨는 중 주의 * 휴고의 꿈에 나온 섬, 라 쿠나에 도착한 일행. 플래그 테일이 진행되면서 두 남매가 겪었던 고난은 섬과 상관이 없는 듯하다. 섬 사람들의 표정은 시종일관 밝기만 하다. 숨어다닐 필요 없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휴고와 아미시아. 이노센스부터 여러 번 등장했던 기념품이다. 화관에 단지를 통과시키면 된다. 네 개 중에 하나는 판정이 이상해서 빗나갔는데, 다행히 기념품을 받는 데는 무리가 없었다. 축제가 진행 중인 마을 광장에 백작이 나타난다. 아르노는 백작을 보자마자 휴고한테 약속을 지키라고 하더니 냅다 백작에게 달려든다. 아르노의 돌발 행동 때문에 다시금 쫓기는 신세가 된 아미시아와 휴고. 알고 보니 쥐로 원수를 죽여주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한다. 어쩐지 별.. 2023. 11. 24.
플래그 테일: 레퀴엠 (7) 악한들 * 스포 주의 & 우당탕탕 막무가내 깨는 중 주의 * 정신이 든 아미시아. 아미시아와 휴고를 구한 사람은 아르노. 아미시아의 머리에 큰 부상을 입힌 장본인이다. 휴고는 그새 대화를 많이 나눴는지 부쩍 친해진 듯했지만, 당한 게 있는 아미시아는 쉽게 그를 믿기 힘들었다. 아미시아와 휴고가 말하는 섬은 라 쿠나. 아르노는 섬의 위치를 알고 있다며 섬에 갈 때까지 자신을 지켜달라고 한다. 못 미덥긴 하지만... 섬에 가야 하는 아미시아의 입장으로서는 차마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이다. 섬까지 동행하기로 한다. 가는 길에 휴고의 컬렉션 '검은머리갈매기'도 줍고. 탁 트인 해변... 컴퓨터 그래픽 카드가 좋지 않은 편인데, 전편과는 다르게 배경이 밝아서 마음에 들었다. 전편에서는 매번 지하나 어두컴컴한 곳만 다녀서 .. 2023. 11. 20.
플래그 테일: 레퀴엠 (6) 모든 것을 뒤로 하고 * 스포 주의 & 우당탕탕 막무가내 깨는 중 주의 * 단둘이 섬을 찾으러 가기로 한 아미시아와 휴고. 피가 흐르는 머리에 붕대를 감고 앞으로 나아간다. 꽃만 컬렉션인 줄 알았는데 깃털 컬렉션도 있었어...? 이번 컬렉션 놓친 게 많은가 보넼ㅋㅋㅋㅋㅋ 2회차 할 때 할 거 많겠닼ㅋㅋㅋ 어디선가 들려오는 찬송. 그쪽으로 가자 순례를 온 사람들의 천막이 있었다. 리더 뻬휴(아... 전편하고 번역가가 확실히 달라지긴 했나봄. 인명 표기하는 기준이 아예 달라짐. 된소리가 원어에 가깝긴 한데 개인적으로 그 언어 모르는 사람이 장벽 느낄까봐 개인적으로는 잘 선택하지 않는 편...)를 만나 섬에 관해 물어보기로 한다. 애들이 편하게 지나가는 꼴을 못 보는 게임 개발진. 하긴, 편하게 지나가면 게임 재미없어지긴 하겠지만.. 2023.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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