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 잡담 및 공략/산나비

게임 <산나비> 스토리 (10)

by 개암반역가 2023. 12. 20.
반응형
 

게임 <산나비> 스토리 (9)

* 스포 주의 (뒤로가기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 뭐하냐는 말에 금마리는 농담이었다고 얼버무린다. 하지만 주인공이 밖으로 나간 이후에 씁쓸해하는 표정🥺이 보인다. 초반에는 금마리가 현

gametranslator-moct.tistory.com

 

* 스포 주의 (뒤로가기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

 

 

 

나는 마고전자 직원도 아닌데🥲 공장 폐쇄하는 건 그렇다치고 왜 나까지 폐기 절차를 진행하느냔 말이야...

백업 코어밖에 없으니까 이젠 괜찮다면서 ㅠㅠ

와우... 그동안 나만 계속 쳐다보던 감독관은 말살 모드가 아니었단 말이지...?

아닠ㅋㅋㅋㅋ 피해 보상 센터에 소명서 내면 '아직 안 죽었구나?' 하고 감독관이 쫓아올 것 같다고... 애초에 공장 폐쇄 진행하는 정도면 피해 보상 센터에서 일하는 직원도 없겠구만;

말살 모드로 바뀌는 감독관 연출이 멋있... 긴 한데... (실제로 2D에서 3D 구현하려고 개발진이 많이 애쓴 부분이라고 함) 그러니까 이제 쟤랑 싸워야 한다는 거죠?

저는 외부인이에요 나가게 해주세요🥲
뭐가 감사해... 내보내줘...
이미 끝난 것 같은데요🥲

떠드는 동안 말살 모드로 바뀐 감독관. 아까보다 더 무서워진 것 같은 건... 기분 탓이겠지...

이제 공장 절망 챕터 감독관 편이 시작됩니다...

감독관의 시야에 오래 노출되면 화면이 새하얗게 점멸한다. 눈뽕이 심한 구간.

갑자기 움직이지 않게 된 주인공. 금마리는 주인공을 데리고 다급히 대피한다.

아주 잠깐 딸이 등장하는 꿈을 꾼 주인공.

다행히 금방 정신을 차렸다.

주인공과 금마리를 놓친 감독관이 아까부터 계속 대포를 발사하고 있다. 그런데 대포를... 사기업에서 가지고 있어도 되는 거야?

최상층으로 가는 통로를 열어본다.

아까부터 들리던 폭발음은 여기에서 들리는 소리였다. 최상층으로 간다는 계획을 간파한 감독관이 그 통로를 아예 막아버렸다.

그래도 아직 방법이 남아 있다. 금마리는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나중에 자신이 신호할 때 뛰어내리라고 한다.

죽는 건가 싶었는데 다행히 살았다... 비행 차량에 아슬아슬하게 탑승했다.

그동안 계획 실패를 너무 많이 해서... 못 미덥긴 하지...

미리 말하지 않았던 이유가 납득이 가는 순간 ㅋㅋㅋㅋ 아까 이 계획 이야기했으면 주인공이 말도 안 된다고 바로 반려했을 듯 ㅋㅋㅋㅋㅋ

이야......

하긴, 공장 폐쇄 절차에 따라 죽으나... 태풍을 타다가 죽으나 마찬가지이긴 해... 갑자기 도로시 됐넼ㅋㅋㅋㅋ

태풍 타고 가는 건데 '엄청 빨라!!!!!'라는 순수한 반응 뭐냐곸ㅋㅋㅋㅋ

믿을 게 금마리의 운전 실력밖에 없는 현실...

신뢰감 와장창 ㅋㅋㅋㅋㅋㅋㅋ 핸들 뽑혔으니 이제 운전은 망했다... 애초에 미성년자의 운전에 기대야 하는 상황이 잘못됐엌ㅋㅋㅋ

이 터널 구간도 세미 보스전이다. 처음에는 저기 나오는 기계를 없애려고 하다 보니 장애물을 못 피해서 게임 오버가 되는 경우가 잦았다. 그런데 기계 없애는 것보다는 앞에 나오는 장애물을 피하는 걸 우선 순위에 둬야 한다.

 

앞선 보스전처럼 주인공이 금마리를 부르는 컷씬이 나오면 터널 장면이 끝난 것.

드디어 마고특별시 최상층에 도착!

 

 

 

 

게임 <산나비> 스토리 (11)

게임 스토리 (10) 게임 스토리 (9) * 스포 주의 (뒤로가기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 뭐하냐는 말에 금마리는 농담이었다고 얼버무린다. 하지만 주인공이 밖으로 나간 이후에 씁쓸해하는 표정🥺이

gametranslator-moct.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