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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잡담 및 공략/어쌔신 크리드

어크 오디세이 (3) 뜻밖의 재회

by 개암반역가 2024.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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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엘페노르가 수상하다. 카산드라는 엘페노르의 집을 조사해 보기로 한다.

크레토스, 케팔로니아 시골 소녀에 대한 자네 말이 맞았네. 그녀가 나를 곧장 그 용병에게 이끌어주더군. 놈들은 고대 크라니오이 유적 근처에 있었네. 자네가 제대로 추적한 거야. 이제 둘의 신뢰를 얻는 일만 남았군... 내가 연극을 매우 좋아한다고 얘기한 적 있었나? 자네를 위한 보상은 포키스에 준비해 두었네. 그럼 이만, - 엘페노르

 

엘페노르는 포이베를 통해 카산드라에게 접근한 것이었다.

아폴로 신전에서 무녀와 대화를 다 끝내지 못한 카산드라. 외곽에 있는 집까지 찾아가지만, 경비병의 방해로 대화를 다 끝마치지 못한다. 겨우 들은 말이라고는 '코스모스 교단이 사방에서 지켜보고 있다'는 말뿐.

엘페노르가 어느 요새에 있다는 말에 힘들게 요새까지 갔지만... 그곳에 있는 건 엘페노르가 아닌 대역이었다. 진짜는 뱀 신전에 있다.

뱀 신전의 동굴에서 진짜 엘페노르를 만나서 죽인다. 죽이면 실수하는 거라고 해서 조금 쫄았지만, 수상하니까 일단 죽여봄👀

가면과 망토를 구해서 교단의 신도로 변장한다.

교단원들은 모두 데이모스를 두려워하고 있다.

주위를 돌아다니면서 정보를 어느 정도 모은다. 코스모스 교단은 카산드라의 어머니를 노리고 있었다. 이때 잘생긴 남자가 들어온다. 그는 엘페노르의 목을 내던지며 이중 배신자가 있다고 소리친다.

한 명씩 잡아끌며 유물로 범인을 밝히겠다고 한다. 카산드라가 지목됐을 때 데이모스는 카산드라의 과거를 함께 보고, 두 사람은 서로가 어릴 적 헤어진 남매임을 깨닫는다. 데이모스는 절벽에서 굴러 떨어진 알렉시오스였다.

데이모스는 실제 범인인 카산드라 대신 다른 사람을 범인으로 몰아 살해한다.

 

교단을 빠져나온 카산드라는 이 사실을 헤로도토스한테 알려준다. 마음 같아서는 당장 어머니인 미르리네를 찾아가고 싶지만, 헤로도토스는 그 전에 들를 곳이 있다고 하는데... 과연 나는 가족들을 함선으로 데려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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