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13. 속죄
- 꽃: 1개 (수선화)
- 진귀한 물건: 2개 (봉제 인형, 기사 조각상)
다음날이 밝았다. 아침부터 로드릭과 아서가 새총 시합을 했다. 시합의 우승자는 아서가 아닌 로드릭. 깜짝 놀랄 만한 소식에 멜리가 아미시아를 깨운다.
시끄러운 주위 소리에 잠에서 깬 아미시아. 그런데 어젯밤 같이 잠자리에 든 휴고가 보이지 않는다.
하룻밤 사이에 사라진 휴고. 휴고는 과연 어디로 간 것일까? 휴고를 찾아 다급하게 달려가던 아미시아는 크게 넘어져 정신을 잃는다. 정신을 차리고 다시 휴고를 찾아다니는데, 눈앞에 낯익은 광경이 펼쳐진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도움을 청하러 갔던 마을과 비슷한 풍경. 이번에도 다들 문을 걸어 잠그고 아미시아를 무시한다. 아미시아의 말에 유일하게 대답해 주는 클레르비가 등장하는 것도 예전과 똑같다. 그런데 오랜만에 만난 클레르비는 힘든 시기에 동생과 싸운 아미시아를 탓한다.
클레르비가 들어가라는 문에 바로 들어가면... 수집품을 못 얻는다. 여기에서 왼쪽으로 꺾었을 때 보이는 문으로 들어가야 한다. 수집품을 먹지 않고 문으로 들어가면 밖으로 나올 수가 없다. 직접 겪은 경험담이니 여러분은... 한번에 끝내길🥲.
봉제 인형을 얻고 들어가면 라우렌치우스를 만날 수 있다. 라우렌치우스도 휴고와 싸운 아미시아를 질책한다.
집 안에서 만난 어머니도 마찬가지. 휴고와 대화를 나누기 전에 오른쪽으로 꺾어 들어가면 진귀한 물건을 하나 더 얻을 수 있다. 이번 챕터도 스토리 위주이기 때문에 아이템 파밍을 할 필요는 없다. 이제 꽃만 찾으면 된다.
거짓말한 아미시아한테 서운함을 드러내는 휴고. 현실에서 만날 일이 없는 인물들이 나오는 이 공간은 당연히 아미시아의 꿈속이다. 휴고를 잃은 자신을 자책하는 마음이 꿈에 드러난 것이다. 서운해하는 휴고의 목소리를 듣고 아미시아는 잠에서 깨어난다.
병사를 처치하고 감옥에 갇힌 휴고를 구해준다. 다시 만난 남매는 그렇게 걸어가다가 수선화를 발견한다.
그런데 휴고가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달려가버린다. 아미시아는 휴고를 찾아 달려가지만... 니콜라가 휴고를 데려가는 장면만 목격할 뿐이었다.
사라진 휴고는 정말로 니콜라를 따라갔을까? 다음 챕터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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