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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잡담 및 공략/A Plague Tale

플래그 테일: 레퀴엠 (4) 보호자의 의무

by 개암반역가 2023.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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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 주의 & 우당탕탕 막무가내 깨는 중 주의 *

 

 

 

 

 

몇날 며칠을 씨름하던 바우딘은 이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없다며, 최대한 빨리 마르세유에 있는 오더 지부로 가야 한다고 말한다. 재수도 없는 주제에 능력도 없는 듯... 오더 믿어도 되는 건가...

아미시아와 루카스는 야밤에 항구로 향한다.

저번 챕터에서 열심히 병사를 죽이다가 감옥에 갇혀서 그런짘ㅋㅋㅋ 루카스는 병사를 죽이지 말라고 신신당부한다.

저 멀리 보이는 붉은 돛단배를 타야 한다.

병사를 죽이지 말라고 한 루카스의 말을 열심히 실천하는 중.

이번 챕터에서는 새로운 연금술 탄으로 타르가 등장한다. 타르만으로는 적의 움직임을 둔화시킬 수 있고, 타르와 점화약을 합치면 어마어마한 위력의 폭탄이 된다. 타르+점화약을 쓴 자리에 가까이 가면 아미시아가 상처를 입으니 주의해야 한다.

쥐에 갇힌 곳에서 병사를 만난다. 당장은 쥐를 피해야 하니 아미시아와 루카스한테 협조해주지만... 야밤에 밖으로 다니면 안 된다는 게 원칙이다. 언제 태도를 바꿀지 알 수 없다.

마지막으로 사슬을 끊어 병사를 탈출시켰다. 기껏 구해줬더니 얼른 들어가라고 꽉 막힌 소리를 하길래 결국 죽임🥲 이것도 저번처럼 살려두면 도전 과제 있었을 것 같은데(맞음)...

항구에서 대기 중이던 조셉도 군인한테 걸린다. 더는 배를 정박할 수 없어서 돌리려던 찰나, 루카스와 아미시아를 만난다. 아예 항구를 벗어나려던 조셉은 다른 곳에 배를 대기로 한다.

이노센스에 나온 이단심판관처럼 닥치는 대로 사람을 죽이는 군인들... 시신을 땔감 대신 쓰는 끔찍한 광경...

군인들이 득시글대는 곳을 지나 겨우 조셉을 만났다. 이제 휴고와 베아트리스만 데려오면 되는데...

휴고가 발작을 일으켰는지 갑자기 쥐떼가 쏟아진다. 컷씬이 끝나자마자 쥐떼를 피해서 열심히 달려야 한다.

쥐떼 때문에 무너져내린 벽에 바우딘이 깔려죽고 만다. 드 룬 가족은 서둘러 부둣가로 향한다.

그렇게 드 룬 일행은 쑥대밭이 된 프로방스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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