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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잡담 및 공략/A Plague Tale

플래그 테일: 레퀴엠 (6) 모든 것을 뒤로 하고

by 개암반역가 2023.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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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 주의 & 우당탕탕 막무가내 깨는 중 주의 *

 

 

 

 

 

단둘이 섬을 찾으러 가기로 한 아미시아와 휴고. 피가 흐르는 머리에 붕대를 감고 앞으로 나아간다.

 

꽃만 컬렉션인 줄 알았는데 깃털 컬렉션도 있었어...? 이번 컬렉션 놓친 게 많은가 보넼ㅋㅋㅋㅋㅋ 2회차 할 때 할 거 많겠닼ㅋㅋㅋ

어디선가 들려오는 찬송. 그쪽으로 가자 순례를 온 사람들의 천막이 있었다. 리더 뻬휴(아... 전편하고 번역가가 확실히 달라지긴 했나봄. 인명 표기하는 기준이 아예 달라짐. 된소리가 원어에 가깝긴 한데 개인적으로 그 언어 모르는 사람이 장벽 느낄까봐 개인적으로는 잘 선택하지 않는 편...)를 만나 섬에 관해 물어보기로 한다.

애들이 편하게 지나가는 꼴을 못 보는 게임 개발진. 하긴, 편하게 지나가면 게임 재미없어지긴 하겠지만🙃 야수가 순례자들의 천막에 나타나 아미시아와 휴고를 찾겠다고 마구 들쑤신다. 병사들을 피해 달아나야 한다.

다행히 뻬휴는 착한 사람이었다. 순례자 일행인 척 따라간다.

마구간부터는 알아서 가야 한다.

채석장. 휴고의 쥐떼 덕분에 군인들의 위치를 파악해서 채석장 문으로 빠져나간다. 나가다가 맨끝에서 들켰는데 그냥 마구 달려서 문 열고 빠져나와 버렸음 ㅋㅋㅋㅋ 문 열고 잠가버린다고 이전 맵에서 넘어올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

채석장을 빠져나오면 저기 오른쪽에 보이는 집으로 들어가야 한다.

파밍도 하면서 순찰도는 병사들을 피해 점점 앞으로 움직인다.

이 구간은 두 번 플레이했다. 처음에는 들켜도 병사들 죽이면서 들어갔는데, 그랬더니 집 내부로 들어가서 쓸 단지가 남아 있지 않았다... 단지가 없으면 달리 파훼할 방법도 없어서 다시 재시작했다. 다행히 챕터 안에도 세부 챕터가 나뉘어져 있어서 아예 처음부터 시작할 필요는 없었다.

 

두 번째는 위에서 지키는 궁수를 없앤 다음, 위로 올라갔다. 왼쪽 길로 가면 지키고 있는 병사 두 명이 있는데, 위로 올라가서 바로 집으로 들어가면 지키는 병사가 한 명도 없어서 편하게 갈 수 있다.

힝... 비밀 상자 열어야 하는데 칼이 없어...

쥐떼로 병사들을 전부 죽이고 나면 쥐를 피해 여기를 지나가야 한다. 점화약을 단지에 넣어서 던진 다음, 쥐떼가 잠시 물러난 틈을 타서 불빛이 있는 곳으로 움직여야 하는뎈ㅋㅋㅋㅋㅋㅋ 1회차 때 단지가 없어서 절망하며 찍었던 스샷ㅋㅋㅋㅋ 구간 재시작으로 다행히 이전 맵에서 단지 얻어서 무사히 파훼함 ㅋㅋㅋ

이렇게 작업대는 자주 보이는데 도구가 없어서 장비 업그레이드는 거의 못하는 중... 여기 옆에 있는 사다리로 올라가면 기념품을 수집할 수 있다.

'어떤 색이 좋아?'라니 기념품 이름도 귀여워...

겨우 빠져나왔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멀었다. 여기서는 그냥 쥐떼로 죽이거나 새총과 석궁으로 한 명씩 죽이면서 지나갔다. 피할 수 있는 건 피했다. 한두 번 정도?

어찌저찌 빠져나왔지만 머리에 입은 부상이 너무 컸던 아미시아.

휴고만 올려주고는 힘이 다해 정신을 잃어버린다...😭 안 돼 일어나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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