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C 아틀란티스의 운명 퀘스트. 무덤을 들어가야 해서 다소 귀찮다. 무덤에 들어가면 바닥에 깔린 함정과 뱀을 조심해야 하는데, 이 퀘스트에서는 과거와 현재를 번갈아 가며 무덤을 두 번이나 돌아다녀야 하기 때문이다. 과거에서는 함정에 있어도 죽진 않지만 현재에서는 함정에 딱 한 번만 걸려도 죽는다. 무덤 길이 복잡한 건 말할 것도 없고...
무덤에서 길을 찾는 법은 몇 가지가 있다. 주변 항아리를 깨다 보면 옆 방으로 통하는 곳이 나오기도 하고, 선반을 밀면 그 사이로 들어갈 수도 있다. 현재 시점에서는 함정을 조심해야 하는데, 주변이 잘 보이지 않으니 바닥을 조심하면서 다녀야 한다. 과거 시점에는 뱀이 아직 살아 있으니 횃불 들고 다니면 죽이기 쉽다.
찾아야 할 표식은 이렇게 생겼다. 가까이에 표식이 있다는 문구가 나오면 주변을 잘 찾아보면 된다.
무덤을 돌아다니면서 표식을 다 모으면 이렇게 데이모스로 들어가서 피디아스를 만나러 간다. 피디아스는 '이티라! 코르가스! 메틴!'이라는 결정적인 힌트를 알려주지만, 결국 데이모스의 손에 죽게 된다. 카산드라로 플레이해도 데이모스로 들어가게 되는 듯?
순서대로 이티라, 코르가스, 메틴을 골라주면 엘리시움으로 갈 수 있다.
페르세포네의 상상력이 만들어낸 낙원 엘리시움. 장소만 다를 뿐, 퀘스트 방식은 크게 다르지 않다. 엘리시움에서는 페르세포네의 지배력을 떨어뜨려야 한다. 1) 이수 병사를 처치하거나 2) 대리석 처녀 공양물, 히프노스의 횃불, 보급품을 파괴하거나 3) 엘리시움 보물 상자에서 자원을 훔치거나 4) 감시자를 물리치면 지배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엘리시움의 풍경. 지상과는 사뭇 다른 풍경이라서 눈이 즐겁다. 풍경 스샷 남기는 재미가 쏠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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