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게임 잡담 및 공략/기타 게임74 러시아 민속 설화 배경의 카드 게임, <블랙 북> 러시아 민속 설화 배경의 게임이 있다고 해서 냅다 해봤다. 게임 이름은 . 러시아 설화에서 자살한 사람은 지옥에 간다. 사랑하는 이의 자살로 슬퍼하던 바실리사는 마녀가 돼서 그의 영혼을 지옥불에서 꺼내주기로 한다. 배경은 19세기 말 페름 주. 직접적인 공격 카드와 버프 카드를 조합해서 주어진 횟수 안에 이기면 된다. 나는 항상 그렇듯이 쉬움 난이도를 골랐다. 쉬움 난이도를 골라서 그런가 ㅋㅋㅋㅋㅋ 두세 번 정도 지면 자동으로 이긴 걸로 그냥 넘겨준닼ㅋㅋㅋㅋㅋ 스토리 진행하라는 배렼ㅋㅋㅋㅋㅋ 아니, 쉬움인데 이렇게 자꾸 지는데 콜둔 난이도로 하면 어떻다는 거얔ㅋㅋㅋㅋ 러시아 민담이나 설화를 기반으로 했다 보니 이벤트를 진행할 때 관련 지식이 필요하다. 매일 이렇게 지도가 갱신되고, 지도를 따라가다 보면 .. 2024. 1. 5. <이상한 원예학(Strange Horticulture)> 엔딩의 분기점 삼촌에게 물려받은 가게에는 희귀하고 독특한 식물이 많다. 나는 손님들이 원하는 식물을 전달하고, 쪽지나 편지, 카드의 단서를 해석해서 식물을 더 수집해야 한다. 시스템 상 식물에 라벨을 달 수 있다. 직접 타이핑을 해도 되지만, 설정에서 '자동으로 라벨 붙이기'를 선택하면 노란 라벨이 자동으로 달린다. 라벨 색은 특정할 수 없지만, 진행하다 보면 라벨 다는 것도 까먹기 십상이라 꽤 유용한 기능. 에는 여덟 가지의 엔딩이 있다. 나는 그중 도전 과제 달성하는 데 필요한 세 가지 엔딩만 봤다. 첫 번째 엔딩은 스샷을 남기진 않았지만, 나머지 두 엔딩은 남아 있다. 나온 지 시간이 꽤 지난 게임이라 다양한 공략글이 있으니 나는 간략하게 엔딩을 가르는 분기점만 정리해 볼까 한다. 버비지를 살해한다 이지도르 버비.. 2024. 1. 1. 카토(Carto) (2) 챕터 8 ~ 10 카토(Carto) (1) 챕터 1 ~ 7 는 할머니와 함께 비행선을 타고 있던 손녀가 떨어지면서 시작된다. 주인공 이름인 카토는 지도 제작을 뜻하는 단어 cartography에서 따왔다. 지도 조각을 맞추거나 특정 행동을 수행해서 새로운 gametranslator-moct.tistory.com 처음에는 이렇게 왼쪽에 쌓인 상자를 오른쪽에 옮겨주면 된다. 세 번째는 꼭대기에 손도 안 닿을 만큼 높게 쌓여 있는데, 그건 하나씩 옮기지 말고 방의 위치만 바꿔주면 끝. 배를 타고 시아난의 섬으로 돌아가야 한다. 지렁이가 나침반처럼 길을 알려준다. 처음에는 그냥 지렁이의 방향을 보면 된다. 남동쪽을 선택한다. 두 번째는 스샷처럼 지렁이가 N자를 나타내고 있다. 지렁이 눈이 아래를 향하고 있어서 처음엔 남쪽으로 가.. 2023. 12. 30. 맨 오브 메단 플레이 후기 스팀 시작하고 나서 제일 처음 샀던 게임이 다크 앤솔로지 시리즈였다. 그때는 리틀 호프를 샀는데, 노트북에서 돌리기에는 사양이 너무 높은 게임이었다. 이제 웬만한 게임을 돌릴 PC가 생겼고(물론 그래픽이 그다지 좋진 않지만) 마침 전 시리즈를 세일하고 있기도 해서 전 시리즈를 구매했다. 처음으로 나온 작품인 맨 오브 메단부터 플레이했다. 맨 오브 메단의 모티브는 1947년에 일어난 의문의 해상 실종 사고인 오우랑 메단 호 사건이다. 실제로 그런 사건이 있었는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이 게임에서는 배에 있던 초자연적인 존재 때문에 선원들이 전부 죽었다는 설정이다. 플레이 중간에 해설자가 등장한다. 해설자는 사신 같은 존재로 나중에 힌트를 주기도 한다. 본 이야기는 현재 시점에서 진행된다. 이야기에 등장.. 2023. 12. 29. 2023년 스팀 게임 연말정산 12월이 되자 스팀에 올해 무슨 게임을 했는지 돌아볼 수 있는 돌아보기 메뉴가 생겼다. 한번에 정리해서 보니 나는 올 한 해 61개의 게임에서 962개의 도전 과제를 달성했다. 다양하게 많이 했다고는 생각했는데 수치로 보니 정말 다양하게 했구나 싶닼ㅋㅋㅋㅋ 스타듀밸리를 많이 하다 보니 농장 시뮬레이션 플레이 비율이 꽤 높다. 덱빌딩은 포셔노믹스 지분이 커보이고... 마법은 마녀의샘R과 포셔노믹스, 호그와트 레거시 때문인 듯. 10월부터 스팀 게임 플레이하는 시간이 늘어났다. 원래 기존에 하던 온라인 게임이 있어서 4~9월에는 스팀 게임은 상대적으로 잘 하지 않았는데, 온라인 게임에서 웬만한 건 다 수집하다 보니 조금 시들시들해져서 본격적으로 스팀 게임으로 넘어온 게 10~11월. 스팀 돌아보기를 한 게 .. 2023. 12. 29. 이전 1 ··· 5 6 7 8 9 10 11 ··· 15 다음 반응형